'자닮'이 하고자 하는 의도,
바로 친환경농업 기술의 중심에 농민이 있게 하는 것입니다. 2008년도를 '자닮'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글을 쓴 것도 이런 의도로 앞으로 본격 행보를 시작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기술의 중심에 각 분야의 농업 '명인'이 공고히 자리를 잡고 그로부터 배움을 얻는 틀을 '자닮'이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자 합니다. 주관 농민이 결정이 되면 '홍길동 참다래 교실'이런식의 제목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생산현장에서 자신의 '농업교실'을 열게 됩니다. 저희가 칠판에서부터 의자, 마이크 시설, 프랭카드, 텐트, 간단한 식사까지 준비해 가서 행사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민의 강연과 질의응답, 현장견학, 교류회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정액의 참가비가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주관 농민에게 드립니다. 그리고 진행되는 전과정을 비디오 촬영하여 자닮 사이트에 올리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추천과 자원을 받습니다!!
작목별 복수추천도 받습니다. '자닮'이 거친 손으로 읽궈나가는 여러분의 농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생생한 역사로 만들어 드립니다.
세월이 흘러가도 '자닮'에 여러분의 고귀한 기록은 생생히 남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나눔에 적극 동참하는 분께 저희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문의 : 055-883-8959, 884-8115
메일 : vnt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