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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자농님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들꽃향기 2003-11-11 09:37:16 | 조회: 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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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농님들 덕분에 행복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눈..
선한 마음...
늘 행복하게 합니다.


삶의 무게에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을 내게 드리우고
어깨 다독여주는 님들이 있어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많이 기뻐해 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님들 덕분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자농을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특별한 자농님들...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헤어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농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홧팅~~~*^^*들꽃향기


2003-11-11 09: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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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마당 2003-11-12 11:41:45

    저도 자농 덕분에 행복합니다~~~  

    • 들꽃향기 2003-11-11 21:37:36

      님들 고맙습니다.
      지리산 숨결님! 어떻게 보여드리면 될까요.
      개인적으로 만나서 보여드리도록 하죠! ^_^
       

      • 행복배 2003-11-11 15:31:08

        너무 행복해서 행복배아닙니까?  

        • 지리산 숨결 2003-11-11 13:27:20

          얼마나요. 보여주세요~  

          • 노래하는별 2003-11-11 12:22:46

            저도 자농 덕분에 행복합니다~  

            • 난초향 2003-11-11 12:11:24

              - 우화의 강 - (마종기)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한 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거리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 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
              한세상 유장한 정성의 물길이 흔할 수야 없겠지.
              넘치지도 마르지도 않는 수려한 강물이 흔할 수야 없겠지.

              긴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듣고
              몇 해쯤 만나지 못해도 밤잠이 어렵지 않은 강,
              아무려면 큰 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고 있으랴.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오래 좋아하는 것이
              죽고 사는 일처럼 쉽고 가벼울 수 있으랴.

              큰 강의 시작과 끝은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물길을 항상 맑게 고집하는 사람과 친하고 싶다.
              내 혼이 잠잘 때 그대가 나를 지켜보아주고
              그대를 생각할 때면 언제나 싱싱한 강물이 보이는
              시원하고 고운 사람을 친하고 싶다.
               

              • 사과왕 2003-11-11 11:06:55

                저도 행복해요
                뉴스를 않보면 더욱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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