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고백합니다..........
하늘연못 2003-11-24 22:55:23 | 조회: 13505








..


        고백합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고백합니다.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고...

        부끄럽기도 하고...
        상대방이 날 어찌 생각할까 두려워
        아직 아무런 말도 못했지만...

        난 그님을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늘~진지하고
        워낙에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인 저인지라...ㅎㅎ

        아마도 그 님은
        조금의 눈치도
        못 채고 있을겁니다.

        눈치는 커녕~
        내 맘을 조금이라도
        알아 줄리가 없지요.

        그런 님이 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그 님을 사랑합니다.
        죽도록 사랑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 님을
        오늘은 고백하려고 합니다.

        혹여~~그 님께
        피해가 갈까 망설였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

        어렵게...
        어렵게...
        결정을 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님을 밝히는데...

        그 님도 날 좋아하면 좋겠습니다.

        혹여~
        내가 좋아하는 님께
        어떠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님은...???

        그 님은...??

        차마 말로 못하겠군요.

        .
        .
        .



        그 님이
        보고싶어
        눈물 흘리는...

        나....



        아바타를 클릭하시면...
        누구신지 알수 있습니다!!!


2003-11-24 22:55:2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5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자닮 회원님들을 모시고 12월 17일(화) 강좌를 개최합니다. (2) 2024-10-21 309355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2024-08-23 397672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129798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72733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2241108
91 모두가 너를 좋아 할수는 없다 (5) - 2003-12-01 13787
90 쌀을 햅쌀처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1) - 2003-12-01 13965
89 행복만땅 행운만땅한 12월되세염^^* - 2003-12-01 12973
88 자농이 든든해 집니다. (1) - 2003-12-01 13531
87 ♡자신의 얼굴은 자신의 삶을 닮았다♡ (3) - 2003-12-01 13344
86 1박2일간의 일정들 (3) - 2003-12-01 14007
85 DDA 농업협상- 개도국 커진 입김에 미국·EU ‘시큰둥’ - 2003-11-29 11900
84 김치 담글 때 댓잎가루 첨가-보관 오래오래 (1) - 2003-11-29 14578
83 사랑주기(9) - 눈의 피로풀기 - 2003-11-29 12507
82 모든것에 늘 감동하는 따뜻한 가슴으로 살고 싶습니다. (2) - 2003-11-29 13648
81 인기척 (FLASH) (6) - 2003-11-28 14807
80 외로운 날엔..따끈한 차 한잔 해요...그리고 힘들어 하지 마요.. (20) - 2003-11-28 15964
79 “교사들마저 다 떠나면 농촌교육 어떡하라고” - 2003-11-28 12053
78 “밀수농산물 전량 폐기하라” - 2003-11-28 11748
77 너그러운 웃음으로 (14) - 2003-11-27 34280
76 너그러운 웃음으로->그건너~! 아녜요~! 챙겨드리지 못한 제잘못입니다~! ^.^ (5) - 2003-11-28 13826
75 가요이야기 1- 전선야곡 - 2003-11-27 13154
74 무슨 사진 일까요? (11) - 2003-11-27 16716
73 숨결님! 향기님! 꼭 보세요. (5) - 2003-11-26 17658
72 교육 왔어요 (6) - 2003-11-26 1395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