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자신의 얼굴은 자신의 삶을 닮았다♡
들꽃향기 2003-12-01 09:47:00 | 조회: 16164




      ♡자신의 얼굴은 자신의 삶을 닮았다♡


      혹시 가까운 곳에 거울이 있다면
      그 속을 좀 들여다 보십시오

      그 거울 속에 들어있는
      얼굴의 표정과 빛을 보십시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요,
      자신이 살아온 삶의 과정들을
      닮고 있습니다.

      슬픈 일이 많았다면
      슬픔이 담겨 있을 것이고,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다면
      그 얼굴 어딘가에
      고통이 배어있을 것입니다.

      평소 마음에 켠 촛불로
      자신의 내면을 골고루 들여다 보며
      마음을 살피는 공부를 해 온 사람은
      그 얼굴이 온화하고 편안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빛을 밖으로 향해
      항상 타인에 대한
      옳고 그름만을 가려왔다면
      그 얼굴엔 결코 평화나 기쁨이
      담겨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공부를 하는 데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거울 하나, 초 한 자루면 될 것 같습니다.

      쉴새 없이 열심히 밖으로 뛰어다닌
      자신을 불러 들여오랜 만남을 통해
      대화를 해 보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얼굴 빛과 표정이 평화로워지고
      눈빛이 맑아지는 변화를 확인하십시오.

      자농님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한 사람이라도 기쁘게 해 주어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한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웃음을 전해 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며
      살며시 미소지어 보며 월요일
      12월의 아침을 맞이해 봅니다.

      햇빛은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줍니다.
      웃는 얼굴은 햇빛처럼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고 사랑을 받습니다.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려면 먼저 찌푸린
      얼굴을 거두고 웃는 얼굴을 만들어야 합니다.

      명랑한 기분으로 생활하는 것이
      육체와 정신을 위한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값비싼 보약보다 명랑한 기분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약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농님들...
      마음으로 진한 향기 가득한 사랑...
      느껴 보시면서 활기찬 12월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흐르는곡 : 사라브라이트만 Winter Light *****
2003-12-01 09:47:0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마아가렛 2003-12-01 23:15:20

    눈빛이 맑아지는 변화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초롱초롱 맑은 눈을 갖고 싶습니다.
    자연늘 닮은 님들과 있으면 그렇게 될것만 같아요.
    맑은 눈을 가지는 날 뵙겠습니다.
     

    • 들꽃향기 2003-12-01 19:55:51

      좋은 교육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사과왕님 고맙습니다. 전화를 드려야 되는데 시간만 흘러 가네요.
      전화 드리겠습니다.
       

      • 사과왕 2003-12-01 11:47:06

        금년의 마지막달 첫날
        웃음으로 맞이하여준 들꽃향기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한해
        주심에 감사의 글을 드렸지요

        많은분들이 같은 마음이었노라고 화답했죠

        오늘은 왜기쁜지
        그동안 망서리던 처가 괴산으로 기본교육 가는 날입니다

        교육을 받고나면 생활이 변하고 가정이 변화될거라 생각되어
        기쁨니다
        한달 모두들 시간시간 기쁘게 지냅시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궁극의 친환경 농약, 혁신적 ‘자닮 미생물 농약(JMP)’ 발명!! - 2025-04-24 151932
        공지 2025년 유기농 고추모종 예약(임성준 010-4025-1113) (1) 2025-02-03 872473
        공지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가 5월 27일(화) 개최됩니다. (강력한 신기술 공개) (6) 2024-10-21 1203673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2024-08-23 111121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3018446
        11 누렁이과수원 전정하는 날 (1) - 2003-12-05 15580
        10 수입농산물 대책 너무 허술 - 2003-12-05 13514
        9 아내의 빈 자리 (16) - 2003-12-04 18473
        8 건강에 좋은 꽃 (펌) (3) - 2003-12-04 34093
        7 리플 안 달고 가시는 횐님들~~~~~~~~ (14) - 2003-12-04 18520
        6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25) - 2003-12-04 38400
        5 무엇이든 경험 앞에서는.... (1) - 2003-12-04 16198
        4 포장마차에서 한 잔하고 가야지.. (3) - 2003-12-04 16255
        3 누군가..그리운 날입니다... (7) - 2003-12-04 24827
        2 시론-‘119조 지원’ 의미와 과제 - 2003-12-04 13548
        1 얼큰, 시원한 두부찌게 올려유~ (3) - 2003-12-03 16023
        0 벌거벗은 공화국 터밭의 완성됨을 축하해주세여~` (5) - 2003-12-03 16415
        -1 빗발치는 원성을 어찌 감당하오리까!! (7) - 2003-12-03 16787
        -2 숨결님! 향기님! 2004년 잘 받았습니다. (3) - 2003-12-03 16481
        -3 아름다운 부부 (1) - 2003-12-02 31663
        -4 사랑했어요. - 2003-12-02 19927
        -5 피곤하시죠? 저녁술상 올려유~ (4) - 2003-12-02 25491
        -6 세상에 사소한 모든 것들이 울림이 되는 때가 있습니다... (5) - 2003-12-02 16182
        -7 독백-모두가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공감에 퍼왔습니다 ^.^ (1) - 2003-12-02 15997
        -8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 2003-12-01 2046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