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바다거북은 공룡보다도 오래 살고 있지만, 인간보다는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최근 경고했다. 한때 태평양에 풍부한 고대의 거인인 바다거북은 지난 13년간 4만 마리로 줄어들었다.

최근 과학자들, 해양연구자, 환경활동가들은 이러한 경향을 막는 전략 브레인스토밍을 하기 위해 모였다. 1주간의 Leatherback International Survival Conference를 후원하는 Sea Turtle Restoration Project의 이사인 Todd Steiner는 “시간이 몇 년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거북들이 알을 낳는 곳에서 상업적인 어업이나 연안소유지를 개발하는 것이 거북의 수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해양연구가 Sylvia Earle는 보고했다. 거북은 대부분 물에서 보내기 때문에, 정확한 수를 파악하기는 것이 어렵고, 해파리를 먹으며 9피트와 2000파운드까지 성장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거대한 해안가의 둥지(대부분 멕시코, 코스타리카, 말레이지아에 있으며)에서 거북이의 수는 극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때 멕시코의 중앙 태평양 연안을 따라서, 해변에는 1300마리의 이상 되는 암컷 장수거북이 보금자리를 지었지만, 현재 매년 여행중인 70마리 이하가 발견된다. 올해에는 말레이지아에서 거북은 단지 4마리로 격감했으며, 코스타리카에서도 비슷하게 감소했다.

한 가지 해결책은 호텔과 리조트의 개발을 막기 위해서 보금자리 해안가를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문제는 연안의 해안가보다는 오래된 거북이 낚싯줄에 잡히는 것에 있다. 상업적인 항새치(魚) 산업은 거북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것 중의 하나이고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Steiner는 대부분의 황새치가 규정이나 제한을 시행하기 어려운 국제적인 해양에서 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http://www.cnn.com/2002/TECH/science/04/23/ leatherback.turtles.ap/index.ht ml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7.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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