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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파괴로 인한 태국의 가뭄과 인공강우산림 벌채는 심각한 가뭄을 겪는 태국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향후 유사문제를 막는 열쇠는 산림을 두 배로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산림 공무원은 말했다.
수 년 간 수많은 식목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산림 벌채는 불법 벌목과 함께 오랜 기간 태국 일부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다. "전체적인 문제는 태국이 단지 20%의 산림으로 가뭄을 막고 있다는 점이다. 산림지역을 총 면적에 30∼40%까지 증대시켜야 한다"고 익명을 요구한 한 공무원이 AFP에 말했다.

농업 장관에 따르면, 작년 9월에 시작된 가뭄은 현재 528만 에이커(214만 헥타르)의 농지에 타격을 주고 있다. 가뭄은 태국의 총 76개 지방 중 63개(이중 10개 지방은 재난지역으로 선포)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제적인 피해는 3억 6400만 달러로 보고됐다. 내무부 장관에 따르면, 920만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영향을 받고 있다.

"가뭄은 북동부 지방의 관개가 없는 농지를 크게 파괴하고 있다. 가뭄이 5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가뭄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관개과의 가뭄관리센터 회장인 포른차이 폰추아[1]는 말했다. 태국은 세계 최고의 쌀 수출국이다. 태국은 북동부 농부들에게 2차 농작물의 이식을 금지했으며 댐과 저수지의 건조로 인해 물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수다라트 케유라판[2] 농업 장관은 가장 가뭄 타격이 심한 나콘 라차시마[3] 지방을 조사했다.

태국 공무원들은 가뭄을 완화하는 중요한 활동으로서 강우를 일으키기 위해 화학물질을 구름 위와 내부에 뿌리는 "구름 씨뿌리기"에 전념하고 있다. "구름 씨뿌리기" 기술의 특허권자인 킴[4]은 강우활동을 맡게 됐으며, 후아 힌[5]에 있는 자신의 해변저택에 건설된 센터에서 모니터링할 것이다. 60명 이상의 조종사와 과학자들이 곧 시행될 "구름 씨뿌리기" 작업을 훈련받고 45대의 비행기로 37,000톤의 화학물질을 운반할 것이라고 농업장관 대리자인 뉴인 치드촙[6]은 말했다.

주 : [1] Pornchai Phonchua [2] Sudarat Keyuraphan [3] Nakhon Rachasima [4] Kim Bhumibol Adulyadej [5] Hua Hin [6] Newin Chidchob

등록날짜 2005/03/18 출 판 일 2005/03/17

정보출처 http://story.news.yahoo.com/news?tmpl=story&cid=1540&ncid=15 kisti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5.03.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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