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0-08-04 [ 조영상 ]

병충해에 강한 나무는 건강한 땅에서 나온다. 그리고 다음에는 효과적인 방제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땅심으로 냉해도 극복
“무가온으로 해서 작년 2009년 봄에 냉해를 많이 입었잖아요. 그래서 금년에 수확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워낙 땅심이 좋으니까 이렇게 살아난 것 같아요. 작년에 비해서 훨씬 좋습니다.”

ⓒ www.jadam.kr 2010-08-04 [ 조영상 ]

ⓒ www.jadam.kr 2010-08-04 [ 조영상 ] 올해 쌍점매미충이 다녀갔다고 한다. 그래도 과일과 잎이 깨끗하다.

쌍점매미충 커피액으로 효과
“쌍점매미충이 왔다 갔는데 처음에는 커피만 했어도 2년간 잘 잡았어요. 커피를 1000배액으로 500그람짜리를 500리터에 넣었죠. 4~5년 전에는 한번만 뿌리면 다 죽어버렸어요. 그게 죽는 살충제가 아니라 기피효과인 것 같아요.”

땅이 건강해야 나무도 건강
"병충해를 없애게 하는 방법은 땅을 건강하게 만든 것 같아요. 우리는 다른 밭에 비해서 잎이 적고 빳빳해요. 다른 과수원은 화학비료 때문에 질소질이 많아 잎들이 큰데 우리는 그런 게 없잖아요. 토양이 좋으면 나무가 건강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7. 21.

- 동영상 보기 (4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8.04 15:14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일주#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