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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 농사 좀 하네" 농사짓는 선생님의 꿈경남 거창 조옥현님. 품목: 블루베리 350평, 오미자 750평, 매실 230평, 텃밭 300평. 경력: 초저비용 3년차

정성들여 지은 농산물, 제 값 받고 잘 팔 수 있는 비결은 무얼까?

조옥현님도 처음 농사를 지을때는 팔기가 힘들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고 아는 사람들한테 문자로 홍보를 했었는데 일단 사 먹어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자꾸 끌고 오더란다.

판매의 비결이라는게 다들 비슷하겠지만 일단 제대로 된 농산물을 만들어야 하고 사먹는 분들에게 나에 대한 믿음을 줘야 한다고 한다.

조옥현님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검수를 해서 그 제품이 마음에 안 들면 절대로 소비자에게 보내지 않는다고 한다. 물건이 안 좋아도 보내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 하나로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기에 철저히 관리를 하고 믿음과 신뢰를 주면 판로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블루베리 같은 경우에는 암환자들이 많이 찾는데 그런 소비자들을 보면 농사짓는 보람을 느낀다. 주중에는 학교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만 농장에 와서 철저하게 자닮식으로 농사를 짓는데 처음에는 저 사람 왜 저러나 하던 사람들이 요즘은 “조 선생 농사 좀 하네” 한다.

이 마을에 13가구가 오미자 농사를 짓는데 이 지역만의 특별한 브랜드를 가지고 판매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도 한번 해보고 싶다. 이 지역이 힐링특구로 지정되었는데 이 마을에서 나는 곡식과 과일도 정말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자닮을 홍보하고 싶다.
내가 농사를 잘 지어야 사람들이 따라오지 않을까.

취미로 하는 서각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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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8.0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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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조옥현#블루베리#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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