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배지재배는 원목재배에 비해서 훨씬 예민하고 기술도 더 필요하다. 먼저 재배하고자 하는 품종을 선택하고 그 품종에 맞는 시설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시설만 제대로 갖추어져 있으면 기술의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보완해 가면서 하면 된다.
  요즘에 귀농하시는 분들은 표고버섯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시설비가 많이 들고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바로 시작하지 말고 한두 해 정도 현장실습이나 준비 기간을 두는 것이 좋다.
  300평 표고버섯 하우스에서 나오는 버섯은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학교급식으로 나가고 나머지는 말려서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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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4.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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