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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에서 무엇을 먹는지가 중요하다전북 고창 도덕현 품목 : 포도, 복분자 면적 : 포도 1,000평, 복분자 400평 유기24년차
 보통의 복분자 재배농가는 복분자 나무 크기를 1m 50㎝ 정도로 키우지만 도덕현 님은 복분자 나무를 지주를 이용해서 6m가 넘게 키운다. 일반 농가에 비해 용적률이 세배 이상 높으니까 수확량도 그만큼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주를 한바퀴 돌아 땅에 뿌리를 내린 새 가지는 내년에 묘목으로 판매할 예정인데 400평 하우스에서 매년 약 2만주 정도 생산이 가능하다. 복분자 등 유실수는 단풍이 잘 들어야 저장양분이 충분히 축적되고 내년에 열매가 잘 열리는데 토양을 잘 만들어놔야 단풍이 잘 든다. 농업은 작물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수확량이 결정되는데 내년에 400평 하우스에서 3톤 정도의 수확을 예상한다.
 
내년에 판매될 묘목
 토양을 잘 만들어주면 병해충 관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는데 혹시라도 탄저병이 걸렸다고 하면 어떻게 치료할까를 고민하기보다 왜 걸렸을까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왜?를 따져보면 거의 환경적인 요인인데 토양환경을 바꿔주면 미생물의 활동으로 면역력을 키워줘 근본적인 해결이 된다. 유황 계통으로 1년에 5번 정도 방제를 하는데 지주식 복분자재배의 특성상 엽면시비가 불가능해서 스프링클러를 거꾸로 달아 위에서 이슬비처럼 내리게 한다. 깻대를 매년 넣어주면 좋지만 깻대를 구할 수 없으면 버섯배지를 대신 넣어줘도 된다.
 
겨울철 단풍은 내년에 열매를 달 준비가 되었다는 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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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12.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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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도덕현#포도#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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