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배님은 균과 충 방제를 위해 500리터 기준에 자닮유황 2리터, 자닮오일은 4리터 비율로 방제를 한다. 상시적으로 사용을 하기에는 자닮유황이 많은 듯  하여 약흔에 대해 물어보니 초기에는 약흔 때문에 고생을 했으나 지금은 약흔이 남지 않는 방법을 터득,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적으로 약흔을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혼용을 삼간다. 약초액과 자닮유황의 혼용을 피하면서 상당부분의 약흔이 사라질 수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 가지, 약을 살포할 때 SS기의 통풍기능을 동시에 사용해서 약이 고이는 것을 사전에 막아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과일 끝에 고이는 약이 없기 때문에 약흔의 원인을 사전에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리: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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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8.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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