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에 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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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wan
2013-10-19 2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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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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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어김없이 탄저병은 고추를 공격한다. 유황과 오일, 그리고 갖은 미생물까지 동원하여도 탄저를 방제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지속적인 방제만이 탄저로부터 고추를 지켜 낼수가 있는데 자칫 방제 타이밍을 놓치거나 발란스가 무너질경우 곧바로 탄저가 치고 나온다. 미생물쪽은 방선균류가 대체적으로 탄저의 방제에 효과적이나, 바실러스나, 유산균등 기타미생물에 비해 방선균은 생존시간이 짧다. 그래서 공중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사용하여야 한다. 대체적으로 지렁이 분변토속에 방선균이 많이 자생한다. 좀더 야생의 환경에서 강력하게 살아갈 수가 있는 효과적인 방선균의 개발이 필요하다. 방선균은 흑성, 적성, 흰가루쪽에도 효과가 보이나 작물에 살포시에 생존시간이 짧아 방제효과가 떨어진다는 맹점이 있다. 강 알칼리성의 산화칼슘의 효과를 톡톡하게 보았다. ph11정도의 칼슘으로 흑성, 적성, 흰가루, 탄저병의 방제에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또한 햇빗에 노출된 못쓰는 감자를 천연농약으로 활용해 보기 바란다. 이감자에는 아린맛이 강한 솔라닌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곰팡이성 균류의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하는 효과가 있어 곰팡이성인 탄저병의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하는 효과에 의해 탄저병의 방제가 가능하다. |
2013-10-19 2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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