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밑둥에 구멍은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닮오일 5배액(오일을 추가하면 오래 붙어 있고 유황과 환상의 궁합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추가하였음), 자닮유황 10배액을 골고루 뿌려줬는데, 나무 기둥에 묻어 있는 이끼 같은 액체가 깨끗하게 씻겨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주말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효과가 좋은 것을 우선 하나 선택한다면 협죽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 오늘 낮에 협죽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협죽도 약초액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초액은 110리터 정도의 난타북 통에 돼지꼬리를 이용하여 처음에 8시간 정도는 110도 정도에 맞추고, 그 이후에 100도 정도에 맞춰서 24시간 정도 끓여 만들고 있습니다.
주변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20리터 기제유제 통을 재활용하고, 10리터 내외의 통을 주변에서 구해 약초액을 보관하려고 합니다.
조금씩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나씩 정립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희망이 보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http://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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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상처가 나거나 해충이 나무속으로 침투하면 진액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수지병이라고 합니다. 밑둥 어느곳인가 해충이 구멍을 뚫고 들어간 구멍이 생겨있지 않나 살펴보시구요. 구멍이 있다면 자닮유황 10배액을 주사기에 넣어서 넣어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