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에 자신감이 붙었다. 버블샷을 사용하면서부터 죽어 떨어지는 충들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이 충에 흠뻑 묻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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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5-08-25 [ 자연을닮은사람들 ]
올 여름 내내 이것 저것 버블샷 부품을 테스트 해본 결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부품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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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흠뻑 젖어야 충이 죽는다
“올해 버블샷을 하면서 노린재나 송충이 이런 것들이 쏘자마자 떨어지는 것을 보니까 이제 방제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여러 번을 치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효과적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버블샷을 하면서는 약이 두배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벌레에 약이 흥건하게 묻어야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자주 치지 않고 한번을 치더라도 그렇게 약을 두 달에 100리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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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샷을 사용할 때는 미리 한번 돌려줘야 약이 잘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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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있던 노린재들(상)들이 버블샷 후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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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8.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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