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turei.net/COMMUNITY/cindex1.html?access=vjew&bbsid=27&code=107

을 잘봐주세요.

침투이행성이 정상적인 경우 밀집된 진딧물 사이로도
한번에 쫙 빨려들어가요.

그리고 핵심은 이렇게 낮에 치면 효과는 훨씬 줄게되죠.
습도가 높은 새벽, 비온 직후...

자닮오일을 더 추가하면 효과는 좋아지는데..
그렇다고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단지 입사귀 고인 부분에 약간의 갈반이 오죠.  

숨결님 말씀처럼 진딧물실험해보니 생각보단 침투이행이 별로 였습니다.
지금조건에선 훨씬 더 흠뻑뿌려야 될것같습니다. 유화제를 5L이상 사용하면 좀 나을까요?
700여평 꼼꼼히 손살포하다보면 한나절이 후딱 가버립니다.  

제가 다녀보면 대부분 농가들의 물은 맑게 풀리는 편인데요.

철분함량이 많은 지하수일 경우에 물이 탁해진다는 판단이 섭니다.

요즘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떤 물이든 맑게 풀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수돗물,지하수,등을 해봐도 우유빛이 나는데 우유빛 안나는 물은 어떤물인지요?  

진딧물에 뿌려보면 바로 알아요. 침투이행성이 무엇인지...

루폐(과수용 작은 돋보기)로 보면 진딧물, 응애 전 몸에 광택제를 바른 것 처럼
번질번질해지거든요. 그럼 아웃입니다. 잔류지속시간만 확보되면 ...  

아~~저도 똑같은데 그런거거니하고 그냥첬는데
정상이 아닌거군요.  

물방울처럼 제대로 안묻는구나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저는 사과나무를 수관하부에서 위방향으로 주루룩 흐르도록 꼼꼼히 손살포한 다음 고운분무로 위,측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전체적으로 흩뿌려줍니다. 수폭이 좁은 밀식재배여서 가능합니다.
우유빛으로 변하는것의 의미가 단지 '침투이행'에관한것이라면 위에적은 물종류,희석방법, 살포방법등의 조건에선
크게 문제되진 않는것같습니다.
약액이 달라붙는것에는 만족하거든요.  

자닮오일만 넣었을때 우윳빛으로 변하는 물은 맑게 유지되는 물에 비해
농약효과에서 중요한 침투이행성이 떨어져요.

작물에 살포했을때 쫙 붙는 느낌이 들어야됩니다.
그렇개 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어떠신지요.
그러니까 잎에 약이 뭍을때.. 물방물 자국처럼 남거나
약이 부분적으로 모이는 현상을 말하는 겁나다.

정상적이라면 반지르르하게 도포가 되거든요.
약간 우윳빛으로 변해도 도포에 문제가 없을수도 있어요.
자세히 관찰해보시죠.  

저도 위사진과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