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부스스 내립니다.
답답한 가슴을 안고 깜깜한 벌판 평사리를 걷다 들어왔습니다.
사진 참 멋있죠.
아까부터 이 사진을 보면서 걸맞는 노래를 찾느냐고...
이제야 걸맞는 노래를 찾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낙수소리가 시끄러울정도로 오시네요
요즘 건조주위보가 내리는 중에** 꼭 ** 필요한 **약비**를 주시네요
님은 자농이**꼭** 필요로하는**약비**와 같은님이라는걸 잊지마세요
밤에내리는 봄비속에님의 답답한 마음 흘러보내세요
숨결님 자농님들 함께걸어가요!!
~~희망과 미래가 있는곳으로 앞으로 전진 전장에서 후퇴는 없다
후퇴는 낙오와 도태뿐이다 자농님들 모두같이 ~~파이팅~~  

날개가 있다면 훨훨 날아가서 조용한 곳에 살고 싶어요.
아주 적막한 곳에~~~~~~~~~~~~~  

들꽃향기님 새벽에 뭘하시나요?
전 요즘 너무 바빠서 여기 들어오기도 힘드네요.
들꽃향기님 따님이 아주 예쁘네요.  

내일 지리산미생물채취대회에 알맞게 비가 오셨네요.
우슬초님 오랫만이네요. 잘게시죠..
이렇게 읽찍 일어나시나요?  

노래가 멋진 날개네요.
제 마음과 함께 하동 악양골, 초록의
보리밭과
구례 산수유꽃 위를
하염 없이 날고 있네요.  

날개를 얻지 못한 사람은 날개를 원하지요.
그러나 새는 무엇이든 자유로이 쓸수 있는 손과 발을
원하겠지요.
입장바꿔 생각하기.
사람에게 희망이 있어서 오늘도 열심히 살수 있는것이 아닐런지요.  

ㅎㅎㅎㅎ 촌부가님!
그러면 넘 재미없어요.
그냥 무조건 바라보고 부러워하고 그렇게
촐싹촐싹사는게 더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아닌감유~~

그럼 치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