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분이 모였죠. 강남의 놀부집 유황오리집에서 건아하게 먹고 마시고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문사철시서화, 백두대간, 서울농부, 마실, 소세마리, 오솔길, 산내음, 포도시인님이 보입니다.
숨결, 짱똘, 샛별, 씨토크, 김씨아저씨, 별오빠, 초향동지
앵두님과 샛별동생이네요.
국회로 진출하신(정말!) 금진이장님, 산내음님, 옆집아줌마, 이장님,
영원한 운짱님, 난초동지1, 난초동지2님
들꽃향기, 여물주는이, 보리수, 갈바람, 포레스트 림, 노래하는별, 행복배, 화천귀농맨,
노래하는 별님과 갈바람님. 뭐가 이리좋탐???
포레스트 림과 노래하는 별, 이건 이해가 되요. 히~~ 좋컷수~~
지리산숨결과 헤거름에
라이브 카페에서 2차를. 체육과교수님, 엇 배만보이는이 누구???
번개소식을 듣고 오솔길님 사모님까지 합세~
야관문 임상실험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이크! 못말려~~~
소세마리님의 한판 땐쑤~~~ 옆은 몸이 안돌아가 땀만 뻘뻘~~
무대가 쑥쓰러워. 홀에서 땡기는 김씨아자씨..
이제 본격 진출.. 무대에 적격인 날씬한 여인들은 안보임..
짱똘님과 서울번개를 주선하시고 진행하신 난초향님의 괴성???
찐짜로 번개를 치뤘습니다.
강원도 화천에서 경기도 파주에서 양주에서
경북 산청에서 경남 진주에서 하동에서 청주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여러님들이 모여 정말 막역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충분한 대화를 나누지 못함이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주고 받는 한 잔의 술과 그 대화속에 모두의 가슴이 화끈 달아올랐습니다.
아~~~~~~~, 영원히 잊지 못할 뜻깊은 만남이었습니다.
각각의 낮선사람들이 모여 이렇게 하나된 공감대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잖아요.
1부로 천연염색을 준비해주신 행복배님과 2부를 맡아주시고 모자라는
돈 다 책임지신 난초향님께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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