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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지금쌍계사에...
차사랑 2004-05-28 10:02:20 | 조회: 8623
지난버에 올린 사진은 정확한 명칭을몰라 그냥
이곳 방언으로 담쟁이라 햇는데 수목도감을보니
정확한 명칭은 마삭줄 이었습니다
줄기가 이정도면 몇년을 커야 할까 심히의문이...
염소가 정말좋아하는데...
2004-05-28 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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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서승덕 2004-06-09 01:01:30

    성공하시길 빕니다.  

    • 차사랑 2004-06-08 20:13:56

      마삭줄 이곳에서는 처치곤란 한마디로 골치아프죠
      아무리 없애도 질긴생명력에 오히려 포기
      사진에나온 마삭줄줄기 우리 어릴때부터 고만햇는데 아직도
      서승덕님 생각연수에 곱하기를 해야할듯
      쌍계사 담장이 생기고 가장 오래된 담장인데 이곳절이 천년 고찰인데
      이로봐서...
      차로 해보는것 좋은 생각입니다
      진액이 너무많아 될지 모르지만 해보고 잘되면 글올리겟습니다.
       

      • 서승덕 2004-06-07 18:28:44

        오늘 아침 스쳐간 생각이 있어 글로 적어 봅니다. 녹차가 있듯이 마삭줄차도 만들어 판매해 보면 좋을듯......
        제가 생각하기로는 마삭줄이 자생하는 곳도 드문것 같습니다.
         

        • 서승덕 2004-06-06 09:56:23

          반갑습니다. 차사랑님! 3일만에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쌍개사방면에 마삭줄이 많이 자생하는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생명력이 강한 넝쿨식물이라니 자연농업과 일맥 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속의 마삭줄 줄기를 보니 100년은 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개인적인 추척입니다.) 사람의 한평생이 길다한들 마삭줄보단 못한것 같습니다. 차사랑님께서 마삭줄 향을 맡으셨다니......흠... 저또한 그 향을 생각하며 코로 쉼을 한번 마셔봅니다.
           

          • 차사랑 2004-06-03 11:24:47

            승덕님 반갑습니다
            마삭줄 흔히 시골어르신들은 그냥 담쟁이라 하지만 제대로 말하면
            마삭줄이지요 꽃이필때면 주위 수십미터는 은은한 향이...
            글로서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향기는 대단합니다
            우리 어렷을때는 워낙에 염소가 좋아해서 염소풀이라고 햇는데
            생명력이 강한 넝쿨식물이지요
            개화기는 5월중순에서 말까지 인데 지역별 차이가 나겟지요
             

            • 승덕 2004-06-01 02:52:47

              차사랑님 반갑습니다. 울산에 사는 서승덕입니다. 저도 마삭줄 이름을 알게 된것은 이틀되었습니다. 10년전쯤 고향에서 삼촌집앞 돌담에서 향기좋은 덩쿨나무를 큰 관심없이 보았었는데, 돌담을 허물고 시멘트벽돌로 담을 쌓으면서 돌들과 나무가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나무가 사라지고 나니 마음이 참 아쉬웠습니다. 최근에야 그 나무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향기는 나지 않았습니다. 혹시 차사랑님께서도 아름다운 마삭줄꽃에서 좋은 향기를 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놈의 염소가 마삭줄 좋은 것은 사람보다 더 잘 아는 것 같습니다. 한방과 민간에서 해열.강장.진통 통경약으로 사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 들꽃향기 2004-05-28 10:08:08

                차사랑님 날로날로 사진찍는 기술이 ~~~
                작품사진 같아요.
                그런데 그 예쁜집 언제 공개하실건가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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