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매실엑기스..질문있습니다.
깜찍이 2004-06-29 18:58:16 | 조회: 6974
매실을 흰설탕에 반, 흑설탕에 반 해서 6월 초에 각각 담았었는데요.

흑설탕 것은 괜찮은것 같은데, 흰설탕에 한것은 위에 뜬 부분이 약간 상하려는지 색깔이 밑의 부분과는 다르게 활색인지...로 바뀝니다.

설탕이 모자라서인지 아니면 좀 저어주어서 위, 아래가 섞여야하는 건지요?
이미 색깔이 변한 것을 들어내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결혼해서 처음 담는건데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2004-06-29 18:58:16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산중 2004-07-01 10:03:33

    쨈 만드는 방법입니다.
    1. 매실원액 건더기를 푹 고운다.
    2. 고운 건더기를 손으로 주물러서 씨앗과 분리한다.
    3. 분리한 건더기를 설탕과 원액을 조금 부어 저어면서 걸쭉하게 고운다.
    4. 다된 쨈은 유리병에 넣어 실온 보관 한다.
    (매실쨈은 오래 보관해도 곰팡이가 안 끼인다.)
     

    • 다미 2004-07-01 09:44:21

      저도 매실액기스를 담았어요 윗 부분에 허연 곰팡이 같은게 생겨서 걱정 했었는데 한참 지나니 없어졌대요/
      한달 조금 더 되었는데 2달가량 두면 되나뵤죠?
      근데 고걸로 쨈도 맹그나요?
      자세한 조언좀 부탁 드려요...
       

      • 깜찍이 2004-06-30 08:14:40

        정말 고맙습니다.
        잘못될까봐 겁이나서 뚜껑을 못열고 있었거든요.
        2개월쯤 지나 매실 건져내면 매실쨈 만들구요, 씨는 베게속으로 써보려구요. 배운대로 버리는것 없이 제대로 활용해보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 산중 2004-06-29 23:01:55

          아래 위로 뒤집어 주세요.
          변한 부분은 그대로 사용 하셔도 됩니다.

          가라앉은 설탕은 손으로 많이 저어서 녹여주세요/
           

          • 지리산숨결 2004-06-29 19:44:35

            깜찍이님 반갑습니다.
            두툼한 돌을 올려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깜찍하게 올려놓으세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신청마감>자닮 후원자님들을 모시고 11월 19일 강좌를 개최합니다. (1) 2024-10-21 46529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21396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75973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57293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951383
            229 사랑하는 엄마에게(너무 가슴아픈글이라서...) - 2004-09-02 4033
            228 아니 숨결님이 왜 저기에 (14) - 2004-09-02 4982
            227 아니 숨결님이 왜 저기에 (9) - 2004-09-02 4437
            226 여자도 당당이 서서 한다는데<구름나그네님의말씀!!!> (6) - 2004-09-02 4433
            225 엉덩이!!! (18) - 2004-09-02 5690
            224 저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4) - 2004-09-02 4713
            223 故 박정희 대통령 (장모님 팔순잔치~노래솜씨도...) (2) - 2004-09-01 6503
            222 9월은 우리 모두에게 고마운 계절입니다. (1) - 2004-09-01 4417
            221 금진이장댁 품앗이 (7) - 2004-09-01 4862
            220 막사발이 막(?)사는 이야기 (4) - 2004-09-01 4288
            219 바다를 잃어버린 망해사(望海寺)에서… (5) - 2004-09-01 5024
            218 부음을 전합니다 ! (29) - 2004-09-01 5157
            217 화씨 9.11을 보러가서 최민식을 만나다. - 2004-09-01 4459
            216 거꾸로 강을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13) - 2004-08-31 5051
            215 뜸하게 인사드려 죄송..ㅠㅠ (4) - 2004-08-31 5058
            214 [제안] 9월1일 일반작물 전문연찬 취소에 대해서 (10) - 2004-08-31 4879
            213 아마도 사랑은 (5) - 2004-08-31 4371
            212 악양은 지금... (18) - 2004-08-31 4667
            211 쐐기 (10) - 2004-08-31 4052
            210 오미자 구출작전 (5) - 2004-08-30 462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