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여기!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풋풋한 사람들이 더 많어....

하지만 적어도 18개월간은 힘들 각오를 해야되.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라는 것, 그리고 이곳에 내 고향이라고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것,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

솔직히 좀 설레이는데
이유는 밤이면 짠할때 술한잔 할 수 있는 맴버가 구성되겠다 싶으거지.
김수복님도 술 좋아하신다는데. ㅋㅋㅋㅋㅋ  

별님요 하동오시면 자주 보겠네요.
하동은 고향같은 존곳이니끼네 퍼떡오이소....  

별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사세요.
그리고 지리산 숨결님의 술유혹에 넘어가지 마세요. 아주 끈질기니까요
아무튼 하동으로 내려가심을 축하합니다.
경사났네.경사났어. 하동은 경사났어.
지리산이 난리났구먼
숨결님의 웃음이 ...
너무좋아하지 말아요. 지리산숨결님
별님 부디 좋은일만 있기를 ...전주에서 전주비빔밥이.  

별님 환영합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주시길 바라면서  

별님!!
우주에서 별의 눈으로 지구를 바라보듯,
그렇게 삶을 멀리 보세요.
그러면 참 잘한 일이구나, 보람되구나
이런 맘 드실 겁니다.
언제든 하동 내려가면 대할
반가운 얼굴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기쁨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별님 뭔 말씸을 고로코롬 허시요? 맥없시 나이만 묵어분 나가 별님 앞에서 허벌나게 쬐깐히져부요. 합/ 기운 내시쇼. 후제 한번 만나면 겁나게 안척 해주먼 좋것소.숨결님 향기님 별님 눈에 눈물.한숨나오면 나 그냥 못있응게 알아서 허쑈.  

서울의 별이 이젠 하동에 뜨겠네요.
별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칼국수는 언제 드시러 올래요?  

행복배님 !
제가 대신 먹으러갈께요.
쬐매만 기다리세요.
7월4일 이후에 한번 올라가서 뵙죠.
진짜로~~~

터일굼님 쬐매 서운하네요~~~잉.
컴도 잘 가르켜 드리고 했는디~~~
정말 섭하요잉~~
별님 오늘부터 울릴랑께...ㅎㅎㅎㅎ
산내음님 자주 악양에 놀러오세요. 아쎳죠!!!

전주비빕밥 먹으로 꼭 가야징~~~
별님 앞세우고....

그런데 가만히 보니 아가씨라는 사실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한 몸에....
이구~~ 배가 아파...
나도 다시 돌아갈까?...
에고에고...
참다래님 퍼떡 오이소마 환영식 해주지 않으실래예...  

스포츠를 즐기는 마음은 그냥 그저 스포츠 자체가
좋아서 즐겨야 하는데 여기에도 힘겨운 색깔이 들어갑니다
건강해지려고, 살 빼려고...
새까만 한밤중에 서핑보드 가지고
바다속에 뛰어들어 날이 밝도록 파도타기를 혼자서 즐기는
그런 아루런 색깔없는 즐김 그 자체..
별님의 하동생활이 그런 색깔없는 즐겨움의 일상이 될 수 있다면..
술결님아 별님 너무 뺑뺑이 돌려서 울리면 너,,그러면 나한테...  

별아~~ (이번만 이렇게 친한척!!)
너 지금도 코가 거시기 하던데
하동내려가면 조심해라.
아가씨가 코가 빨게져서 다니믄.....ㅎㅎ
곧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