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집안에 한명씩은 불쌍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마음이 짠하게...

그런데
늘푸른유성님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매일 보는 사이가 다시 시작 되는군요...  

글터님 검지님 안녕하세요.제가 너무 말이 많다고 우리집 아저씨한테 늘 혼이 납니다.
우리 형님요. 정말로 마음이 곱고 굳센분이신데 지난번 사건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은 모양이예요. 울 언니는 자세한 사정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언니는 자꾸만 그 딸은 친딸이 아닌가 보라고 합니다. 절대 그런일은 없거든요.  

늘푸른유성님. 님이 올려주시는 글들~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은 짠한 마음입니다.  

마음의 병이,
육신의 병보다 깊고 크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어느 것 하나 덜하고 덜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고...
내 안에서
나이 들어가는 메아리라도 들리는 걸까요.
가슴 아픈 이야기에
가슴 아픈 언저리만 더듬고 갑니다.  

불쌍해......
제대로 된 대접을 못 받는 그 시누이가 너무 불쌍해.
아니~
그나저나 작심 삼일인겨 뭐여.
삼일은 지났지?으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