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와서 참 운치가 있었습니당.

간만에 비오고 오늘은 날이 활짝개니 좋군요.
시골이라 자연의 변화에 참 민감해지네요.. ^^*  

잘지냈어요 안그래도 궁금했습니다 소식지도 잘 받아보았구요
비가 내리면서 안개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지요
어떤날 아침일찍 나가보면 안개속에 서있는 은행나무 단풍나무가
너무 아름다워서 가슴이 쿵 할때도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오늘부터 엄청 추워진다는데
아직 토란도 안캤으니 문제.
바쁘지 않은 듯하면서도 바쁜 계절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이 늦게 오고 있습니다.지금쯤 훤하게 아침이 열려야 하는데 아직도 깜깜 하네요. 여기는 가을이 도망가려고 준비중입니다.은행잎도 많이 지고 홀딱 옷을 벗은 놈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