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참다래님 저도 오늘 산(다원)에서 일하는데 택배하는 형님이 전화와가

그어딥니까 이카는기라요, 그래서 형님 접니다 캐더이만 니가 차사랑이가 이카는기라요, 무신 택배왔는디 갔다놓는다고하길래 그라시더.....



워매 이뭐꼬 제주도에 있어야헐 밀감이 와 우리집에 와있노

송장을 보니 이거 장한오름에 고냉이님이 보내신거드만요

이거 생각허지도 않았는디 이렇게 고맙을수가, 너무 감사허거만요.



우리 옆지기는 이 웬수를 우에갑노 이카는기라요, 우리 아그들 환장을 헙니다, 이거 박스 열기가 바쁘게 시리 막 묵어댑니다.



오늘저녁에 잘지내는 형님과 식사를 하면서도 밀감자랑 엄청 했심니다.

오늘 우리는 거진 바닥 봤심다.

이거 좋다카이 얼라 어른 할거업시 어지나 잘묵어대는지, 특히 우리집 작은아이

야가 어른 몇목은 묵어댑니다.

자농직원들은 알것이여 이놈이 얼매나 과일을 잘묵는지를...



장한오름

장한만, 한희자님 정말로 감사헙니다.

이렇게 선물을 받은깨로 뭐라고 헐말이 업네요.그저 고마울 뿐이구먼요



지가요 15일날 제주도를 머리에 털나고서 처음가는디 시간이되먼 한번 찾아 뵙것습니다,밀감 잘묵것습니다.

우리것은 좋은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