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에도 가끔 노루가 내려와서 방황을 합니다.
민통선이라고 하니까 도덕시간에 배운 민족통일전선 뭐 이런 말이 떠오르네요.ㅋㅋㅋㅋ
민간인통제선이죠..  

진주 수곡에도 그렇답니다~
밤에 차를타고 가다보면 토끼나 노루가 방황하는걸 볼수있죠...
두더지도 봤어요^^;;
민통선이라길래 저~ 북쪽에 사시나 생각을 했답니다;;;  

요즘은 고양이땜시로 토끼를 보기가 에럽버 졋는디.....

안보이도될 디야지만 자꾸 보이니 이건 농사에 한개도 도움이 안되는디
이것들 다잡아.....  

민통선은 이곳 양주에서 가까운데, 이 근처 분인가 했네요.  

여기.. 민통선 맞는데..
곳곳마다 이런 민통선 많지요? ㅎㅎ ~^*^~

배꽃뜰님
양주에서 가까운 민통선은 엄청 아름답다면서요?
맞나요?  

갈대가 사람 키만하구.. 김샘~ 이랑 꿩줏으러 가구 커컥~
넘 멋있자나요오~ T^T

근데 민통선 거기 일반인이 들어갈수 있어요?

저도 몇년전에 파주에서 좀 살았는데 야밤에 차몰고 가다보면
군인들이 완전군장하구 얼굴에 구두약 바르구 철모에 나뭇가지 꽂아놓고 총들고 불쑥 나타나질 않나..
훈련한다고 도로위에 탱크 지나댕겨서 차밀리지 않나..
임진각 근처로 차몰고 가면 북한에서 하는 방송도 들리구.. 캬캬캬~
그때가 생각나누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