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이트에서 읽은 글입니다
넘 맞는 말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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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18년차 주부입니다.
결혼후5년동안은 시집살이에 아이들 둘 낳으며
정말 힘들게 산 맏며느리 랍니다.
나도 한성질...남편은 장남에..
서로 맞추어 살기란 정말 힘들었죠.
거기다 시집살이까지..
결혼후 5개월만에 시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매일 울면서 사는동안 남편이 하는말
"남편을 미안하게 만들어라" 였답니다.
웃기죠 저도 웃기다고 했죠!
그러고 살기를 5년
전 정말 이렇게 사는니 한번 해보고
살던지 안살던지 결정을 하려고 독하게 맘을 먹었죠.
그래 한번해보지뭐...
그러고 속을, 마음을, 모든것을 비우고
시작을했답니다.
첨으로 여보~~를 부르며
낮간지러워서 얼굴에 두드러기까지 나가며...
하나씩 하나씩 져주고
모든것을 남편한테로 맞추고..
속은 어떨지 아시겠죠
그래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씩 조금씩 남편이 내말도 따라주고~~
도와주고~~하기 시작을 했답니다.
여기로 오시는 신참 주부님들.....
한번 해보세요...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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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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