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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전지팀 이야기
토물 2005-01-20 00:54:10 | 조회: 5937
나는 행복합니다
.
일할줄 모르는 나에게.....
전지는 왜 이렇게 해야 되는지를 예기 하는 사부가 있어 행복하고
실수를 아무 말없이 뒤돌아 정리 해주는 짝이 잇어 행복합니다.

짖궂은 농담을 아무 때나 해도 미움 받지 않고, 그 농담 웃음으로 받아 주는
사랑이 있어 행복합니다.

최고참 좌상님과 이장님을 보며 인생의 깊이를 배우고 묵묵한 형님들 에게서
인내를 배워 행복 합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퀘락에 메이지 않는 젋음을 보면서, 옛일을 기억해 보지만 아쉬움 뿐입니다.

팀원으로 소계한 후배가 하루를 함께한 후, 형은 참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며... 지금 까지 함께 한 것 행복 합니다.

지원팀 으로 나선 자농 선배님, 외로움을 함께한 정이 잇어 행복 합니다.

팀대장님
아무것도 모르는 토물과 자연농업 예기 나눈거 행복합니다.

무었보다 행복한것은
오늘.......
전지팀이 우리 밭에 오내요.
우리 배나무, 옷을 벗고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ㅎㅎㅎㅎㅎ 잠이 안와요.......
2005-01-20 0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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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1
  • 난초향 2005-01-20 02:04:23

    토물님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 오랫만에 글 쓰셨네요.
    저도 오랫만에 우리들의 삶에 글 하나 올렸습니다.
    정말 토물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잔잔히 전해집니다.
    큰봉님도 안녕하시지요? 설 지나고 정모 한 번 한다는데
    그때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고 싶네요.
     

    • 토물 2005-01-20 02:08:07

      난초향님 안녕하세요.
      이시간에 뵈니 정말 반갑내요.
      노력해볼깨요.
       

      • 하리 2005-01-20 09:16:36

        다치신건 다 나으셨어요?
        글을 보니 요즘 좀 괜찮으신가 싶어 안심이 됩니다. ^-^

        일에 대한 기대로 잠이 안올정도인 모습을 보니
        너무 멋지십니다. 올해 토물농장 대박 예감이 드네요.
        행복한 전정날 보내세요~
         

        • 지리산숨결 2005-01-20 09:24:37

          토물님 그 기분 상상을 해봅니다.
          저도 고수님 앞에서 그 농업에 관한 야그를 드를라 치면
          그때 그렇게 황홀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부는 현장! 제가 늘 그리던 곳입니다. 그런데...
           

          • 노래하는별 2005-01-20 09:27:52

            토물님과 큰봉님 두분이 항상 감하는 마음으로 잔잔한 행복을
            일구어 가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 파르 티잔 2005-01-20 09:51:37

              지난 가을 토물에서 하룻밤이 생각나는군요.
              아아아... 그립다..
               

              • 청사초롱 2005-01-20 21:17:47

                오늘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팀원들의 분위기.......
                그 자체가 행복한 분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지원팀 행복배님 사부님 박과장. 짝꿍 이부장,좌상님,
                우상님, 리더,종칠이,막내,등등....
                행복한 분위기로 작업되는것을 보고 저도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도 동참하고푼 분위기 였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퇴끼탕으로 시작한 저녁식사는 큰봉님의
                숨씨 엮쉬 대단 하였습니다.
                두분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리며 천안에서 청사초롱 올림.
                 

                • 토물 2005-01-20 21:23:41

                  모두는 모두를 그리워하고 항상 그러려니 하지요.
                  저는 그런답니다.나는 토물이라고.
                  ㅎㅎㅎㅎㅎㅎ

                  우리 대장님 대단해요 오늘 일기를 우찌 알고 작업시작 시간
                  정한것보면.......
                  천기는 아무나 아는게 아닌데......

                  전지 마무리 했습니다.
                  작년비해 곱은 수확 할 듯 하네요.

                  토물말이 아니고 무덤덤이님 말입니다.
                   

                  • 시냇물 2005-01-21 01:28:00

                    행복한 토물님~
                    반갑습니다..
                     

                    • 행복배 2005-01-22 10:15:17

                      토물농장에서의 작업은 항상 신이 납니다.
                      지난해에 너무 즐거워 올해는 일찍 오려고 했는데....
                      그놈의 토끼탕에 올해도.....
                      설지나고 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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