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미야~ 다들 조심하시고 별일 없으시길 바래용.
봄이 왔구만 왠 눈이래유...  

그래도 다치지는 않으신 모양이네요. 작년에 여기도 얼마나 속을 태웠는지 나중에 한번 그때 상황을 올려볼까요?  

자농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만은 분들이 염러하여주시고 관심가저주셔서...

차 사랑님 사랑방 마을님 시냇물님 아줌마님 외만은분들
감사 드립니다

혹시 시냇물님 께서는 영사동 가족은 아니신지요 저는 40기인데요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요  

아후 십년감수하섰네요.
눈올때는 왜그리 달달떨리는지
지난번 조금오는 눈인데도 시내에서 집으로 들어오는길에
내리막 커브길에서 반대차선으로 회전 아찔했지요
그곳에는 사고다발지역인데다
초보시절 한번꼬나박은곳인디 다리가 달달 등골 땀은 주루룩
그러고도 집에와서 한마디못허고 이제아 고백하네요
지난 12월 31일날 사고 함만터면 아이구 무시라
시방도 떨려요
이런날은 걍 방콕가는게 제일인디요
마음 고생하섰네요  

큰일 날뻔 헸네요
그래도 눈꽃은 끝내 주죠?

오늘은
따사로운 햇살에
눈이 마구마구 녹더라구요  

송천님! 다행이시내여
조심 하시구여,,,다른 피해는 없으신지여~
눈이 늦게 까지 많은거 보면
올 여름은 더 걱정 되내여`~  

송천님 큰일날뻔 하셧네요.
그져 눈길은 안나서는기 약인디.

그래도 다행입니다.
여기도 아주쪼깜 내렸었는데 해가나오니 없어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