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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자연이준 최고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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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09-06 06:47:59 \| 조회: 4912



지난 일요일 해발 900 정도되는곳에 벌초를 댕기왔심니다.



그란디 워낙에 높은디라서 



가는길에 쏠쏠헌 재미를 보았심니다.



뭐냐고요..ㅎㅎ



바로 자연산 송이 입니다.



요거 요새 호박엿코 국끼리 묵심니다.



음~~~향이 진짜로 직이네요.



울 옆지기 송이는 묵도안허드만 한개를 씻어서 날것으로 기냥 묵드만요..

2005-09-06 06:47:59

게시물 댓글과 답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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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2005-09-06 07:37:40
조옴 나눠주시지 혼자 다 드시고.....
자연산 송이 먹고싶어용............
근디 산소가 900고지에 있다니!!!
조상님들 공기좋은 곳에 사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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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터 2005-09-06 07:45:21
자연의 최고 먹거리밭, 혜림농원...
무에 없는 걸까...? ㅎㅎ

햇밤도 우째 그리 맛난지
자알~ 묵고 있슴다~
옆집에도 인심쓰공
쪼매 말려서 묵으라캐서 시키는 대로^^

그나저나 쯔쯔가 '송이미인' 되믄
이 온냐도 몰라보는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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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09-06 09:25:05
이영국님 우연찬케 얻은 수확이라...쩝///
조상님덕에 좋은거 얻었습니다요..

글터님 그너머 밤이 인자 다 떨어져삐릿시유..잉잉잉..

그라고 호두껍떼기 필요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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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2005-09-06 09:25:55
오옷? 크기 별로!!!! 그나저나 날거로 먹으면 어떤 맛이 날까??? 차사랑님 저랑 송이 캐러 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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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09-06 09:28:19
호두나무님 날로묵우먼 바로 송이맛입니다요..ㅎㅎ

오데로 가까요..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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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2005-09-06 10:52:57
하이고 묵고잡은거 ...
송이 잡으로 갈면 나도 델꼬 가이소..ㅎㅎㅎ
너무 비싸서 싸묵지는 몬하겠고...
요즘은 키로에 35만원 정도 한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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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복숭아 2005-09-06 23:12:52
차사랑님
심봤네요~
좋은일을 많이하고 자연을 닮아가면서
횡재도 하나봐요*^^
완전 도랑치고 가재잡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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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터 2005-09-06 23:15:44
(차사랑님께만 귀엣말)
: 호두피... 왕창 필요해엿~!
: 국수나무... 온몸이 다 염료래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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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09-07 06:56:07
참다래님 올해는 송이가 마니날듯허네요... 벌초를 함더가야허나..
가을에 등산함 하시지요...송이밭으로..

정도령복숭아님 또랑치고 가제잡았네요...

글터님 호두가다덜어져삐리서 어지깨주났는디 인자 까야허거든요.
호두피 가지고 가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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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터 2005-09-07 08:29:09
쪽빛 하늘...
화사한 볕이 뜨락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밖으로 나서면
어제까지의 징한 현장들이 드러나겠지요...

황토염 마저 널어놓고
혜림으로 뛰갑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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