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터님 통해서 소식 들었는데 올해 참 어려움이 많으시군요.

힘내세요 차사랑님~!!

위기는 기회라는 뻔한 말이 있지만
살다보면 뻔한 말들이 정말 맞을때가 많잖아요.

이런 어려운일이 있었던것의
딱 두배만큼만 좋은일이 혜림농원에 곧 찾아오길 빌겠습니다.  

이런 심닌한 일을 추수려야 할지 멀리서 보기에도 참담한 심경이네요.
경황이 없으셔서 차마 전화도 못했네요.
복구 하는데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고 다시 시작 해야지요.
몸도 잘 챙기시구요.  

그렇군요. 상심이 크시겠어요.
사진 속에 차사랑님 모습이 넘 힘없어 보여 가슴이 아프네요.
기운내시구요.

좋은 날도 있지 않겠어요.
화이팅~~~

잘 생긴 두 아들도 있잖아요.
이쁘디 이쁜 마눌님도 있고~~~ㅋㅋㅋㅋ  

자연의 힘앞에 무기력 하기만한게 인간이지요.
자연이 남기고간 재해만이 앙상한 들녘에서 목놓아 울어버린
안타까운 그마음들을 어찌다 표현 하겠습니까?

차사랑님 더운데 예초기메고 풀베놓은게 그노력이 어딘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배재배 농가들도 태풍이 오기전에 하나라도 건져볼라고 수확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곳에는 태풍으로 부터 안전지대가 돼서 시장에가면 배천지라네요. 원앙배인가 하는것은 저장성도 얼마 안된다는데.
후딱다 팔아야 할것이데 걱정들입니다...

비싼 수업료 냈다쳐도 억울하고...하!그래도 살아있지 않습니까?
우리 힘을 내자구요........  

인간은 정말 자연 앞에 너무나 무기력합니다.
피해가 너무 크네요
정부의 보상이 얼마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저희도 지난해 태풍으로 사과밭에 가서 사과 주워주는 일에 동참하기도 했었는데요
그곳에 들어간 경비하며 또 그곳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뭘 할려고 했었을텐데요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일어서야지요
힘내세요  

방송엔 대비해 별 피해없다고했는데

너무 상심이 크시겠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며칠전 차사랑님 호탕하게 밤 한바구니 놓고 다녀가시고 며칠상이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실감이 나지 않네요
쯔쯔님도 차사랑님도 힘내세요!  

차사랑님,밝은 얼굴이 행여 굳어져 있지 않을까 걱정임돠. 힘내시기 바람돠. 미약하나마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십쇼.  

차사랑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낮에 산중님과 통화하면서 그곳 피해상황을 물으니 엄청나더군요...
수확철에 불청객으로 찾아오는 태풍에 속절없이 당하는 피해에
얼마나 마음 상하실까요.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하리님, 목사골님, 향기님, 후투티님, 검지님, 새벽형님, 별님, 호두나무님, 문사철시서화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가먼 잊어지것지요...
글구 어차피 저야 앞으로 차(茶) 쪽에 관심이 만으니 큰 미련은 없심다.

단...아직 있으니 관리허고 수확하려는것이지요..

내일은 더욱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인자 가끔 송이도 따로 다녀봐야겟습니다요, 집이서 묵을만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