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투티님!
앞일을 생각하면 정말 섬뜻하기 짝이없습니다.
얼마전 홍성군수에게 현장사정을 들으니... 거기도
급락하는 농업기반위에 또 자닮은 어떻게 미래를 펼처야 할지
요즘 밤낮없는 고민과 고민의 수렁을 헤메고 있습니다.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엄청난 파고가
우리에 바로 맞닥드려 있군요.
아마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십년 사이에
농촌에 크나큰 변화가 생기겠죠.
아마 중국쌀이 시판되면 고급쌀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 같습니다. 음....

요즘 전,,,,
목숨을 건 전쟁을 앞둔 전사의 심정, 그대로 입니다.
명량해전서 133척대 13척이 맞서고도 이순신장군은 승전을
이끌었죠. 우리에게도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을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뚫고 나가야죠.
후투님과 또 여러분과 함께 말입니다.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나...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네요.  

전환기 유기농을 받으셨다는데 축하 드린단 소리도 못하겠고..

참..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이고 농민의 자존심인 쌀이
우찌 이런일이 있나 모르겠네요.  

아 정말큰일이군요 그런데 아직도 현실을 알지못하는 농사짓는분들이 너무많으니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참으로 암담하네요 후르티님
벼 멸구는 이상없으신가요  

후투티님 힘내세요...........열심히 노력하시는 후투티님은 성공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