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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 형아를 빠자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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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11-08 20:58:00 \| 조회: 5703

우리집 작은애(4살) 도현이가 얼라집이서 그림을 기릿다.
그래서 집이가꼬와서 아빠허고, 엄마허고, 나다...허는깁니다.
그런깨롱 완열이가 허는말..
야 구도현 왜 형아는 안기릿냐!!!
아카니 도현이왈 안그릿다..ㅎㅎㅎ

완열이 썽내주고 짜증도 내고 난린디.
도현이는 꼬시다고 웃음시롱 형아를 놀리고 좋아헌다..

나는 도대체 뭐가뭔지잘모리것다..
평소에 묵는거는 형아를 잘챙기더만, 왜 그림에서 형아를 안기릿는지
나도 궁금허다...

난중에 물어바야지...

2005-11-08 20:58:00

게시물 댓글과 답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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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5-11-10 23:16:16
정말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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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포도 2005-11-09 10:07:55
저도 궁금하네요.
잘 지내시죠?
지난 며칠 동안 남해를 일주 하였습니다.
물미해안 삼십 리 길과 서포 김만중 선생 유배지, 남해 금산 보리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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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5-11-09 08:57:13
환경 그림그리기에서 엄마 아빠만 그렸구만요
성내는 완열이나 놀리는 도현이나 둘다 귀여븐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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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11-08 23:51:49
묵는거는 나눌수 있는데 엄마 아빠는 나눌수가 없다라는
도현이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당 흐흐흐흐흐흐...

(나도 그랬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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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2005-11-08 22:56:02
도현이 지혼자 엄마 아빠 다차지 하고 싶어서 그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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