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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의 간을 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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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2005-12-22 11:43:25 \| 조회: 6007

자~골라 골라..!!
바야흐로 명태를 어지간히 말려
초고추장에 콕 찍어먹는
맛있는 계절이 왔습니다

20마리가... 한학구라고 하죠
말끔히 손질해서
주렁주렁 맛있게도 달아 놓았답니다

심심하고 뭔가가 생각 날때
초고추장에 푹~

후~후..
상기돼버린 입술이 벌써부터 떠 오릅니다
침이 절로 맴돕니다
맛있겄지요..

2005-12-22 11:43:25

게시물 댓글과 답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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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5-12-22 19:09:39
제목 한 번 기막히군요, 난 뭔일 난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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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12-22 16:52:20
저렇게 말려서 고추장 찍어 먹는군요...... 신기... @,.@

(살림에 대해 모르는것 티내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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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5-12-22 12:59:24
풀벌레님은 정말 살림꾼이군요 ^^
저도 코다리라고 불리는 명태 적당히 말린거 좋아해요
요리하면 너무 맛있잖아요
내가 할줄은 모르고 나중에 엄마한테 해달라 해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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