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페이스북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http://www.jadam.kr/bbs/list.html?table=bbs_8&idxno=5417" target="_blank" title="트위터">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후투티 2005-12-30 07:20:20 \| 조회: 6196

새로운 천년이 도래하면서 다섯번째 맞이한 을유년 한해도 수만은 영욕을 뒤로한채 다가오는 세월앞에 잔주름만을 남기며 또 다른 새해를 맞고있다.
지난한해 특히 농업 농촌을 둘러싸고 전개되고 있는 국내외의 경제여건은 우리 농업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WTO협정의 발효로 예외없는 시장 개방과 함께농업에대한 국내 보조금 감축 의무가 주어짐으로써 추곡 수매제가 폐지되고 쌀시장 개방에 대한 국회 비준안이 통과 되는등 문자그대로 사면 초가의 국면이나 다름이 없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물밀듯이 밀려오는 값싼외국 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규모화를 통해서 생산비를 절감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과 아니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등크게 두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다행히도 최근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질좋고 안전한 농산물에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소비생활의 화두로 떠오른 웰빙 트랜드도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저변을 확대 시키고 있으며 그수요는 미약 하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지역은 일찍히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들이 많이
있으며 우리시 순천시 또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시정의 중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05년 현제 저농약 인증 500ha 무농약 인증269ha 유기재배 인증 34ha로써 관록할 만한 노력과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어느 학자는 우리 농업의 위기를 변화를 거부한대서 비롯됐다고 주장한다. 세계가 바뀌고 소비자가 달라졌는데 농업은 그물결을 타지 못하고 10년전 그모습 그대로 라고 말이다.
국내외의 상황과 여건이 우리 농업과 농촌이 감당하기 여려운 형국이라 해서 우리가 가던길을 뒤돌아 갈수는 없지 않은가.
아무리 산이 첩첩하고 물이 겹겹 이라해도 그러나 또한 길이 있듯이 희망의 끈만은 놓지 않았으면 한다.그리고 새해에도 힘들겠지만 가던길을 가야한다 .
나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그리고 조국을 위해서....
자농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사)전라남도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순천시회장 현영수

2005-12-30 07:20:20

게시물 댓글과 답글 11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산야로 2005-12-30 07:49:55
후투티님 오랫만입니다
더욱 더 복되고 알찬 새해 되시길 빕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2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님들께 자닮농장을 오픈합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1032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14641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03689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383275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710927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562685
4041	기본연찬 신청 (1)	young kim	-	2006-01-23	15806
4040	수천마리가...? (8)	차(茶)사랑	-	2006-01-23	6164
4039	떠나는 그대에게... (6)	글터	-	2006-01-23	6145
4038	혼자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7)	노래하는별	-	2006-01-22	6389
4037	나무 처럼, 나무 처럼,,,,, (5)	지리산숨결	-	2006-01-22	6707
4036	영화 한번 보여주고 10년을 사는 남자.. (6)	도적눔	-	2006-01-22	6152
4035	찬비의 작별이야기 ^^ (12)	찬비	-	2006-01-22	6555
4034	찬비님께 드리는 음악,,,, (5)	지리산숨결	-	2006-01-22	6617
4033	성제봉 1월 정기산행 사진요 (9)	으아리	-	2006-01-22	6224
4032	회비 사용내역 입니다용	하리	-	2006-01-22	9677
4031	언제나 마음은 그렇듯이 (9)	하얀민들레	-	2006-01-22	6286
4030	e비니니스센터가 안열리는데요.. (6)	차(茶)사랑	-	2006-01-22	6642
4029	이제 잘 열리네요.. 히궁 @.@	하리	-	2006-01-22	15979
4028	이제 정상화 되었습니다. 휴~~~ (3)	지리산숨결	-	2006-01-22	6397
4027	서버 디스크 에러 문제로,,,	지리산숨결	-	2006-01-22	5978
4026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7)	지리산숨결	-	2006-01-20	20293
4025	[오늘의 운세] 2006년 1월 20일 (음력 12월 21일 己酉)	우랑발이	-	2006-01-20	5895
4024	마지막 데이트~~ (5)	들꽃향기	-	2006-01-20	18943
4023	세계 10대 불가사이 경치 (3)	남영우	-	2006-01-20	21154
4022	오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3)	사랑이	-	2006-01-20	5811

글쓰기

-이전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