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새해입니다,, 첫날은 주일이라 교회에서 하루가 마치고요... 갑자기 산에 등산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사모님과 우리내외, 집사님 내외,,,이렇게 산에 올라습니다. 날씨가 바람이 불고 눈바람이 불고 있어지요,, 산에 올라가면서,, 양지와 음지가 구분이 나고 있었지요, 양지는 눈이 녹고ㅡㅡ음지는 눈꽃이 참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지요,,
눈이 빛나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 이렇게 빛난것을 본것은 행운입니다,,
산을 오르다 비료포대기를 주워서 가지고 가다가. 내려 오는길에 엉덩이깔고,쭉 미끄려져 내려오는데,,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 참 좋아서 소리지르고, 웃고 엉덩이 찧고,,,,, 아무튼 특별한 산행이 었습니다,,
내려와서 맛있는 매운탕으로 저녁을 해결 하고 집으로 왔지요,,, 기억에 남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