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이영국님두여~~
여기 오시는 자농 여러분들이 선생님 글을 많이 보시면서 답을 해드리고 싶은 맘이 저와 같이 많을 것이라 봅니다,,
농작물 선택은 농사 50년하신 저희 부모님두 매해 고심해왔고 지금도 매해고심하는데여,,정말 어려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입개방에 날씨나 세계 정세등 여러가지로 농산물 가격이 불완전한 이 시기에 명괘한 답은 어렵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정착하실 곳의 자농이나 여러 선배 농민 여러분을 자주 접하시구여 그쪽 기술센타도 많은 자문을 받으시는게 어떨지여,,
화학비료농사, 현재의 친환경 농사, 자연농업등등,,앞으로 어떤 농법으로 해나가실지 먼저 마음을 정하시구여,,자연농업이라시면 기본 연찬을 우선 받아 보신다면 선생님에게 아주 좋지 않나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12년준비하고 5년째 자연농업을 하면서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좋아 새벽을 기다리며 잠을 잔답니다,,오랜준비가 이런 만족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작년부터는 소득도 만족이상 나오구여,,,
귀농 첫해부터 땅 만들기에만 노력하다보니 이제는 1년정도 아무런 것두 넣지 않구도 농사가 가능할 정도로 살아난것을 느끼는데여,,
씨앗과 호미와 낮하나만 가지고 나의 노동력 만큼만 농사 지으니 소득의 70%가 순이익이니 이보다 높은 사업이 어디 잇을까여,,
현재 보통으로 하는 친환경농업으로 수지타산은 힘들지 않나 싶은데여 비료대, 유기자재대, 기계관리비, 노임등등 빼고 남으면 일반 관행농사나 다름없는 고 비용 농사나 같다고 봅니다..
주소득 유정란 생산(130평), 산야채 연중 20-30가지 생산, 직거래로 고가 판매, 소비자를 농장으로 모시어 체험과 직판으로 판매, 저혼자 노동력에 맞게 농사를 1,200평 땅을 아주 적게 쪼개어 농사를 지으니 365일 쉬지않고 파종과 수확이 이루어지니 노임도, 쉬면서 나가는 던두 없어지니 자연히 소득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여,,,
도움을 드릴수 없는게 아쉽고여,,,
앞으로 하시는 일이 성공을 기원합니다,,,
선생님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벌거벗은 공화국 지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