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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2006년 임업인 오찬 격례행사.
차(茶)사랑 2006-01-25 19:22:23 | 조회: 7020
청와대 오찬장에서..
조연환산림청장님이 하신말씀

임업인은 나무를 심는일이 돈이안된다는것을 알지만
누군가는 해야한다는 생각에 임업인은 나무를 심는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이 훼손되어 황폐화되어 민둥산이 되었다.
1970년대이후부터 조림을 시작하여30 여년이지난지금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조림성공지로 평이나있다.

이처럼 만은나무를 심어서 가꾼결과 울창한 숲이 되었으며
숲은 맑은물,깨끗한 공기를 생산하며 우리에게 휴식과 휴양을
주는 숲은 곧 생명의 산이다..
숲은 가꾼사람에게는 혜택이 거의없지만 국민에게는 수만은
혜택을 준다.

현재 우리나라숲의 경제적가치는 59조원이라한다.
국민1인당 연간 123만원의 부가가치를 가진다.
앞으로 2010년이되면 우리나라숲의 경제적가치는 100조원에이를것이다.
이러한 일에 공히 수고를하신분들을 기꺼이 청와대로 초청되어서
자리를 같이하고 대통령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들었다.

노무현대통령께서는

멀리볼수록 확율이떨어지고 결과를 예측할수없고 긴 시간을
인내와 고통을 견딘다는게 보통 어려운일이 아니다고 하셧다.
그래서 더욱 존경하고 머리가 숙여진다고 하셧다.

첫취임후 방송을통해서 백두대간훼손을보고서 국무회의에서 다시보게하여
백두대간을 살려야ㅏㄴ다고 애기했는데 이미 산림청에서 백두대간보호정책을
보고받고서 박차를 가했다고 하셧다.

대통령께서는 세대의 차이에서 손녀,손자들에게 선물을 해주고싶다고 하셧다.
가장좋은선물은 대통령께서 어릴적에 놀던 동심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곳싶다고, 그래서 어릴때놀던 개울에서 개구리도잡고,가재도잡는
그렁 깨긋한 오염되지않는 그런마을을 복원하여 아이들에게 꼭 물려주고싶다고
어려워도 꼭 해보고싶다고, 숲과 마을을 복원시키는일을 꼭 해보고싶다고 하셧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순박한 정서를 기를수있는 공간을 주고싶다고 하셧다.

임기를 마치시면 작은 숲이있는 마을에서 숲과함께 살고싶다고 하셧다.

마지막으로 임업인 모두에게 우리나라가 숲을 자랑할수있는 나라가될수있도록
해주시라고 참석자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하셧다.

이후 오찬을 마치고서 대통령께서 하신말씀.

"숲이 많은나라가 살기좋은나라다" 고하시며
오늘오신손님의 분위기가 제일로 좋았다고 하셧다.
이번을기회로 더 친근감이 잇고 인연이 더 있는것같다고 하셧다.

**********

앞으로 우리나라의 임업은 보호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숲이살아야 나라가살고 나라가살아야 온 국민이 잘살수 있다고 생각하며

나무를 심고 잘 가꿉시다..

2006년 임업인 오찬격례행사를 다녀와서..
2006-01-25 1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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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호두나무 2006-01-26 11:00:17

    차사랑님, 청와대 다녀오셨나여? 엄청 높은 분이네여. 담부턴 알아서 모셔야겠당. 그나저나 오늘 장구 해여?  

    • 노래하는별 2006-01-26 09:46:09

      넵! 나무사랑~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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