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그 수탉 어제 장에 갔다왔더니만 행방불명 됐어요.
어떤 놈이 잡아묵은 모양입니다. 우씨~~~~
별님 향기님 그리고 행복배님 ....글구...으아리님, 빨간토마토님과 솔초롱님 반가워유. 요즘 제가 바뻐서 컴하고 잘 못놀아유. 향기님 함초번개때는 우리집 세 자매가 가기로 했습니다. 어쩌면 어제 못 갈지도 모를 상황이 생길뻔 했지만 그 대나 봐유.  

유성님 그 수탉을 따로 격리 시켜 놓으면 다시 살아날 것 같은데요. 그 닭 먹으면 몸 보신도 안돼요.
너무 쇼크먹은 닭이라...
그 쇼크가 사람에게 옮기면 ㅎㅎㅎ
사람도 같이 빌빌빌 ㅋㅋㅋ  

침넘기지말구 그냥 드세요~ 더놔두면 뼉다구만 남거든요.  

가엾은 수탉, 이참에 그냥 몸보신하면 너무할까요??
별님, 침 넘어가는 소리 들립니다.^^  

어차피 쏟아진 물인데 이참에 더 늦기전에 몸보신하는 것이 최상일것 같네요....  

이참에 그냥 몸보신하면 너무할까요???  

그러게요. 어떻게 해야 하죠?
잡아 먹을수도 없고... 우짜지...
인생은 복잡한거라는것을 한수 가르쳐주세요.ㅎㅎㅎ

늘푸른유성님 잘 지내시죠?
함초번개에는 오시는거구요.

다음주 토요일 정모때도 오시면 좋겠당...  

인생무상~ 아니 계생무상인가요?
몸도 많이 아프겠고...
그런데 닭도 심리적 타격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