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장마에 백합향기가 여기까지퍼저 우중충한 마음까지 개운하여 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목사골님댁은 별일없으신지요
정말 많은 비가 내리네요  

어제 장에 갔다가 손님들이 나올시간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별 재미 못 보고 왔습니다.오늘은 햇빛이 쨍쨍...엄청 덥네요. 백합앞에서 떠나기가 힘들겠어요.이쁘네요.  

요기 꼬랑지 달면 백합 한송이 배달되는거야요?ㅎㅎ
그럼 아직 저한테까진 차지가 오겠구만요.
백합 뿌리를 구하려해도 안구해지드만......
부럽네요.  

어제는 여기 남녘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더니
오늘은 북쪽으로 쏟아 붓네요.
다덜 조심 하세요. 사과넷님은 농사에 피해가 없으신지요?
별님! 하동에도 비많이 오고 여기도 많이 왔어요.
유성님 아무래도 장마철이라 닭들이 좀 염려가 되는디요.
장마철 가축에 질병이 많이 발생 하거든요.
강변연가님! 반가워요.
백합 뿌리는 많으니까 염려 마세요.
기회가 있으면 전해 드릴게요. 튜립은 관리를 안해서
다 없어지고 수선화도 많이 있어요.  

백합꽃이 참 예쁘군요,
이즘엔 원추리도 지천일텐데 사진찍으러다닐
시간을 못내니 아쉽습니다..^^  

저는 칸나를 작년 가을에 안 캐놓아서 다 버리고요.
글라디올러스도 같은 처지에 놓였지요.
백합 뿌리랑 수선화라~~좋군요.ㅎㅎ
그럼 염치없지만 미리 인사 여쭙고 꽃이 지기만 기다려야겠네요.
늘푸른 유성이랑 나누어 심을테니 언제 시간 되시면 보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