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딸가진 부모님 보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에덴동산 2006-09-14 21:56:11 \| 조회: 6225

딸가진 부모님 꼭 보세요(긴급)

.. 며칠전 목격했던 일이랍니다.

한 정거장에서 어떤 여자 아이가 버스에 탑니다..

몇정거장이나 갔을까 어떤 할머니께서 같은 버스에 탑니다..

할머니는 여자아이의 옆에 짐꾸러미를 내려 놓습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여기 앉으세여^^

할머니 : '아니여~ 나 쫌가서 내려햐되!!

여자아이는 안앉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그 짐 꾸러미 옆에 쪼그려 앉더니..

'요즘것들은 싸*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른이 와도 뻔뻔스럽긴....'

여자아이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극구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으이구..저렇게 교육을 받아서야 **할 *... 어이구..늙으면 죽으라는건가..'

여자아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사양 또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지 애비 애미는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켰는데 저 *랄이여!!!'

(말을 최대한 미화 시켰음..실제로는 엄청 심했음..)

그러기를 여러번 참다 참다 참지 못한 여자아이가 말합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제가 앉으시라고 그랬는데도 안 앉으시고

왜 저희 아빠 엄마 까지 들먹이세여!!'

할머니 : '(버럭 화를내며) 기사양반!!!!! 차세워요!!

내가 얘 교육 좀 시켜야지 아주 싸*지가 없네!!

이*아..따라내려!! 기사양반!!빨리 차 세워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께건 어쩔수 없이 차 뒷문을 여셨고, 할머니가 급히 내리셨다..

자기도 할말이 있었고, 할머니의 어이없는 행동에 한마디 하려던 소녀가 할머니를 따라 내리려고 할때..

기사아저씨는 문을 확 닫았다..

여자아이 : '아저씨 문열어 주세여..저도 잘못한거 없어서 말해야겠어여!!'

기사 아저씨 : '야..뒤에 봉고 차나 보고 말해!!'

네~그렇습니다..

그것은 인신매매범들의 범행 수법이었습니다..

모 지방에서는 그런식으로 납치된 여자아이가 실제로 몇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회사 측에서도 버스 기사들 한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의하라고 교육한답니다.. ..

크아악-0-무서운데. 할머니들 까지도 이러다니-_-.

희생양이 되지않기위해선..

그리고 이글을 자기가 아는 홈페 카페 등등

퍼뜨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을 근거로 알리고 있는 글이라 합니다

<퍼 온 글>

출처 : 영동을사랑하는모임(영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 익명회원 입니다

2006-09-14 21:56:11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미키마우스 2006-09-15 17:35:09
대구 여고생 납치 살인사건 피해자가 우리 딸아이 학원 친구랍니다. 처음 실종 소식듣고 설마설마 조마조마 가슴졸였는데 참 어이없고,기막히고,답답합니다.
유구무언......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참다래 2006-09-15 17:31:32
헉 아무리 세상이 어려워도 이런일이 ....
우리세나 조심 시켜야 겠네예....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님들께 자닮농장을 오픈합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10388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14738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0380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383569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711347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562953
309	가을 여행 해보세요~ ^^ (5)	노래하는별	-	2006-09-19	5699
308	꽃 마리 인사 말 (5)	꽃마리	-	2006-09-18	6050
307	벌과 토마토의 희망 (1)	빨간토마토	-	2006-09-18	5784
306	오마뉴스 광고가 오늘부터 시작!	숨결	-	2006-09-18	6296
305	오마뉴스 광고가 이렇게 보입니다. (1)	숨결	-	2006-09-18	7459
304	이렇게 미니샵을 만들어 보세요!! (1)	숨결	-	2006-09-18	6460
303	바람아 멈차다오... (5)	차(茶)사랑		2006-09-17	6533
302	하루종일 찬비만 칙칙하게 내리는날 (4)	목사골	-	2006-09-17	6501
301	상품등록을 해보니... (2)	글터	-	2006-09-17	6667
300	자연몰 카드결제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숨결	-	2006-09-17	5843
299	하리 살아 있십니더. -_-v (4)	하리	-	2006-09-16	6866
298	밤, 전환기유기농 인증서 나왔심니다... (5)	차(茶)사랑	-	2006-09-16	6821
297	자연몰 신고 받습니다. (6)	숨결	-	2006-09-16	5982
296	새로운 몰, 미니샵 관리자에 들어가면 (2)	숨결	-	2006-09-16	6276
295	얼굴(老母) (1)	하늘대왕코	-	2006-09-15	6525
294	고객 메일 보내기(미니샵)	숨결	-	2006-09-15	6302
293	매출 정산확인하기	숨결	-	2006-09-15	6116
292	배송완료하기	숨결	-	2006-09-15	6129
291	상품내용 수정하기 /미니샵 상품조정하기	숨결	-	2006-09-15	5817
290	상품 등록하기	숨결	-	2006-09-15	5960

글쓰기

-이전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