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섬진강이 파괴되고있다..
페이스북 섬진강이 파괴되고있다.. http://www.jadam.kr/bbs/list.html?table=bbs_8&idxno=6742" target="_blank" title="트위터">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차(茶)사랑 2006-10-24 21:30:36 \| 조회: 6449

가을이되어 이제 산도 오색단풍으로 물들기시작을하고
흐르는 물은 더욱 맑게보인다.
길가에피었던 코스모스도 이제는 씨앗을 퍼뜨리고있고
가을의향이가득한 구절초가 향기르더해가는 계절이다.

섬진강에는 낚기를 즐기는 강태공들이 연신 낚시대를 던지고
섬진강 맑은물에 쪽빛하늘이 살포시 내려않아 있다.

섬진강은 가을을 마무리하고 있다.
흐르는 물속에는 겨울채비를할려는 고기들이 바쁘게 물질을 한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으로 생태계를 파계시키고 있다.
벌써 몇해째 이어지고 있는 섬진강 생태 파괴를 왜 방치를 하는걸까??

이렇게 섬진강 전체를 파이프로 박아서 그물을 쳐놓고서
어미연어체포를 한다는 핑계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그물망의 크기로보아 작은 고기나 특히 가을이면 바다로 가야하는
섬진강 참게들이 줄줄이 걸려드는것이다.

연어가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굳이 이렇게까지해야하는가??
연어한마리를 잡기위해서 섬진강 생태계를 파괴해야하는가??
다른 생태보다도 연어가 더 중요한가??
우리몸에 달린 손가락도 길고 짧은게 있고, 산에가면 참나무,소나무,때죽,층층나무, 칡넝쿨,각종풀들이
저마다 같이 어우러져서 숲을 이루고 있는데 섬진강을 연어만 살릴라고 허는긴지??

섬진강에는 만은 물고기들이 있다.
요즘은 참숭어들이 강을거슬러올라 화개장터부근까지 올라오는데 이제 저렇게 망으로 길을 막아놓아서
어찌 올라올수 있겠는가???

섬진강 이대로 흘러야하는가???

2006-10-24 21:30:36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검지 2006-10-26 05:26:59
저 강을 오르내리는 다른 고기류까지도 덩달아~ㅠㅠ
혹시 불법시설류가 아닌가요?
얘기 들어보면 계곡에 불법시설 단속 공무원도 있다던데...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꽃마리 2006-10-25 09:44:01
정말 옳은 말씀 입니다.
저도 한번씩 화개 가다 보면 저렇게 하면
고기가 올라 올까. 하는 생각...
섬진강 이대로 두면 절때 안되죠..!!
각성 많이 해야 됩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님들께 자닮농장을 오픈합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4)	운영자		2024-05-27	203008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14001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0206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379877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706297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560093
5171	구름이와 청산이를 선물합니다. (2)	정풀		2006-11-17	5947
5170	오리 이렇게 잡는 게 맞는 겁니까? (2)	불량감자		2006-11-17	5724
5169	정착할수 없는 길.	꽃마리	-	2006-11-17	5452
5168	나도 수능을 치뤘나보다 (2)	경빈마마	-	2006-11-17	5845
5167	과수원에서 영화촬영 (2)	강종호	-	2006-11-16	6737
5166	마음이열려 있는 사람 (1)	꽃마리	-	2006-11-16	5487
5165	드라마 주몽 세트장에서 (5)	목사골	-	2006-11-15	6788
5164	녹즙(효소)의 위력? 은 대~단 하데예? (2)	소세마리		2006-11-15	7163
5163	스위스는 왜 '황금시장' 미국과 FTA 보류했나	숨결	-	2006-11-15	6478
5162	사랑이 불노초.. (1)	숨결	-	2006-11-15	6855
5161	목사골님이 보고싶은데.... (2년전 모습) (4)	숨결	-	2006-11-15	7131
5160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이해인	꽃마리	-	2006-11-15	6352
5159	농사는 식구가 불어나는 재미로..... (3)	동천	-	2006-11-15	7529
5158	우리 자연몰도 축하할 일이.... (4)	숨결	-	2006-11-14	6466
5157	그럼 참이슬에 이 안주 어떨까요? (2)	경빈마마	-	2006-11-15	5998
5156	노래하는 별님 시집가요???<필독>ㅋㅋㅋ (14)	들꽃향기		2006-11-14	6314
5155	지리산 편지-11월 둘째주 (1)	숨결	-	2006-11-14	7407
5154	뜻밖에 좋은곳을 다녀왔지요. (6)	목사골	-	2006-11-14	6213
5153	그립습니다 (1)	작은딸기밭	-	2006-11-13	5754
5152	지리산 가을이 깊어갑니다 (4)	으아리	-	2006-11-13	6122

글쓰기

-이전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