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진주에서 단감 농사하시는

차동화/윤종순님의 '초은애 단감농원'에

홈페이지 취재차 다녀왔습니다.



무농약 9,500평에 저농약 10,000평의 

대규모 단감농사를 지으시는 자연농업 회원분입니다.



찾아간 농장이 맨 꼭대기예요,

여기서도 단감농사가 될까 고개를 갸우뚱 했지요.^^





차동화/윤종순님 부부 





단감수확이 한창이었습니다.





감식초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주셔서 잠깐 옮겨봅니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을 선별해서

상한 부분은 도려내고





커다란 컨테이너에 되는대로 부어 놓으면

안에서 발효가 일어납니다,





붉은 것은 새로 들어간 거,

갈색이 나는 건 오래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발효액이 나온 걸

오지항아리에 옮겨 숙성과정을 거치면

몸에 좋은 감식초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