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내음님이 총각을 면합니다. 

본인도 무던히 노력했었고 주변에서도 많이 도와주려했는데 

시골농군, 막내아들에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었습니다. 



이대로 쉰을 넘기는가 했더니만...

드디어 멋진 아낙을 아내로 맞아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지리산품앗이 팀들이 먼저 집으로 처들어가 호되게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두분 모두 참 좋은 사람, 그리고 참 잘어울립니다. 



산내음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십시오. 멋진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시구요. 



우리 모두 함께 축하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