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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에 맛이 간 노트북과 시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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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7-04-07 11:58:22 \| 조회: 7014

지난 주말에 애지중지하던 노트북이
낙뢰에 완전 맛이 가는 바람에 한 주간을 내내
서울 서비스센터를 드나들며 시름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노트북은 큰 탈 없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가 되었습니다만

노트북에 연결해 사진 등의 자료를 저장해두었던
외장하드의 데이터는,
높은 비용에도 어떻게든 복구를 시도했지만 안 된다고 하여
포기하고 새하드로 바꿔 받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천둥 번개가 예상될 때는
전원코드와 인터넷라인을 빼둬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새벽 잠결에 당한 일이라 속수무책이었지요.

아무쪼록 다른 분들에겐
이런 골치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07-04-07 11:58:22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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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7-04-10 15:23:58
알겠습니다, 힘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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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2007-04-09 07:08:28
소장하고 있던 데이타가 날아가버린 상실감..이란.
^^ 앞으로 더 귀하고 좋은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만큼 채우시면 되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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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마마 2007-04-08 08:49:40
그러게 말예요.
에이~속상해요~
저도 돈 주고 바꾼적 있거든요.
천둥 번개 나뻔넘 이예요.

별님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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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7-04-07 12:13:38
그많은 꽃사진들이 이상이 생긴건가요??
사용시간 외에는 꼭 관리를 해야겠네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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