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볼때 하동은 다른나라 같아요 이곳은 벗꽃도 아직 멀었는데 15일 넘어야 개화될것 같아요
보리는 이제서 파릇 합니다  

자운영꽃이 참 이쁘네요.
여기는 아직 피지않고 있답니다.
평사리 들판 저 쌍둥이 소나무 잘 있구만유.  

자운영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볼수이던 모습이였는데 요즘에는 귀한꽃이 되었습니다.
이곳고창에도 이제 보리가 필려고 합니다.  

꽃이 많아도 피었군요. 겨울에 종자 얻어 이제 네잎 나왔는데 꽃 안피면 어쩌죠?  

이곳에도 자운영이 피고 있지요.
예년보다 상당히 빠름니다.4월 하순이 돼야 피는데...
저 자운영도 유기농 인증을 받는 과정에 문제가 있어요.
자운영 종자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돼 오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고독성 농약으로 소독이 돼있기 때문에 문제가 돼는거죠.
저도 내년에는 국산 유채를 심어 이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벌써 피었군요!!
평사리 들판 자운영이 이쁘게 피었네여~~  

이제 그곳의 벚꽃이 지고있겠네요  

이곳은 유채꽃이 가득한 들이 많은데
그곳은 자운영의 들이 가득하겠네요  

하동은 지금 참 아름다운 모습이더군요.
이틀 전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데 정말 아름다운 고장 이구나 ! 감탄을 연발 했습니다.
바람결에 날리는 꽃잎과 길가에 무리지어 핀 하얀 조팦꽃
연초록 이파리들이 햇살에 부딪치며 내는 듯한 떨림....

바쁜 일상을 접은 하루, 봄 햇살속에서 창가에 스치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월이 잔인한 달 이라는 말이 조금은 이해 될 듯 했습니다.  

나도 어제 사진을 담았는데 황사 때문인지 색감이 제대로 나지 않더군요, 비온 뒤에 다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