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목사님의 말씀 중에 가슴에 남는 말이다.
격려...
이것은 부자이건 가난하건 남자이건 여자이건 아이이건 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지...
가진게 많아 보이는 사람에게도
조금 부족해 보이는 이에게도
지금의 우리에게도
나에게도 이 격려는 필요하다.
사는게 각박하다보니
마음도 각박해 지나보다.
그러지 말아야지.
우리 그러지 말아야 겠다.
그래도 감사할 수 있다는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축복이려니...
잠시지만 마음이 평안했다.
감사는 모든관계를 견고하게 만든다 그랬다.
그래~맞다..
피곤함에 스르르 눈이 감겨도 마음 속에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입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고 그랬다.
내가 성공하지 못했다면 아마 입술을 잘못 다스렸음이라.
가슴을 치는 말이다.
입술로 사람을 헤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화가 다시 내게로 돌아올 것임을 안다면
얼마나 끔찍스러운가?
내가 뱉어내는 그 수 많은 말들이 도로 내게 하는 것임을 안다면
차마 차마 생각하기도 싫단다.
무엇이던 하나의 연결고리라고 생각하니
머리가 쭈뼛해진다.
입술로 던지는 말 한마디에 어떤이는 희망을 찿고
어떤이는 슬픔의 구렁텅이로 빠진다.
실제로 우린 그런 경험을 많이 겪었다.
그러면서 또 바부탱이 마냥 잊고 같은 실수를 참 많이도 한다.
그 말들이 설령 얼토당토 없을지라도
뒤돌아서서 생각해 보면
방에 누워 생각해보면 그 좋은 말 한마디에
얼마나 힘이 솟았던가?
얼마나 행복했던가?
착각이라도 좋았지 않았던가?
그래서 좋은 말 격려의 말도 훈련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돈주고 어디가서 배우라는게 아니다.
억지로라도 일부로라도 생각을 하면서 말을 아껴가며 하자는 것이다.
말을 이쁘게 하자는 것이다.
말을 아끼자 해서 침묵하지 말자.
속이 타니까...
침묵하면 네 마음을 내가 어찌 알리~
내 마음속에 네가 항상 있다고 하지 말고
짧은 한 마디라도 사랑의 말을 건네주자.
뒤돌아서면
그 한마디가 백마디가 되어 내 가슴을 가득 채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