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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복숭아를 먹을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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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7-05-06 16:15:37 \| 조회: 7025

작년에 결혼할때쯤 남편과 저는 복숭아를 좋아해서

집에서 복숭아을 먹을수 있게 묘목을 심자고 했지요.

마침 정도령복숭아님이 묘목을 팔길래

열주를 사다가 큰형님네와 나눠서 심었습니다.

큰형님네는 작년에 꽃이 폈다고 자랑하던데

우린 조용.. 해서 복숭아 먹으려면 몇년 있어야 겠구나 싶었지요.

근데 올해는 꽃이 줄줄이 한가지에 그득하게 달리더니

며칠뒤 가보니 열매도 몇개 달렸습니다.

무지 기쁜것 있죠 ^^*

올해는 맛있는 복숭아를 몇개라도 먹을수 있겠지요

2007-05-06 16:15:37

게시물 댓글과 답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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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2007-05-06 16:38:01
저도 5나무 정도 심었는데
열매가 열려 오늘 좀 속아주었습니다.

대략 15개 달아놓았는데
저도 올해는 복숭아 한번 먹어 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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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2007-05-06 17:46:40
반갑습니다......잘 지내시는지요......복숭아 나무를 보니 이젠 제법 시골살이에 적응하나봅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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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7-05-06 21:01:03
고노무 복숭아 어디숭거노아씨고...

나가따묵우로가야것는디...

디야지 조심허씨요
고고 디야지가 무쟈게 조아험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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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7-05-07 10:01:53
오호~ 복숭아달리면 같이 먹을 수 있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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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7-05-07 14:31:25
원하는 농부의 아내가 되어가고 있군요.
축하드려요. 하리님...
요즘 천국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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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마을 2007-05-07 21:13:11
하리님 안녕하시죠
이쁜 복숭아 꽃 같은 하루하루 되시구여,,,

숨결님, 동천님, 차사랑님 다들 안녕들 하시죠
환경 스패샬 kbs 방송이 23일 수요일에 예정 되엇다는 소식입니다,,,

일반 사육중인 돼지와 닭과 자연양계, 양돈이,,
유럽에서는 가축도 기본권을 생각한다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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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터 2007-05-08 01:48:26
새댁 하리의 꿈농장 그림이
서서히 완성되어가누나^^

언제나 건너가 이쁜 아그 볼꺼나...
(복숭아 묵고자파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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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2007-05-08 22:40:27
하리님, 복숭아꽃이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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