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파컷폐인'선생님께 배우느라
혼이 빠질 정도였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지금 머리에 쥐가 날 정도지만
하늘이 열린듯한 자아도취, 그 속에서 한 잔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프로의 길로 들어서는 느낌입니다.
이제 인터넷 구현의 모든것을 한손에 꽉쥔 느낌 그런겁니다.
배운 기술로 오늘 3편의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애플사의 맥프로 컴퓨터와 파이널 컷 스튜디오 2로 작업을 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인터넷서 서비스하는 고화질 영화수준까지
화질을 높여 더욱 생생하게 여러분들의 모습을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취재후 바로 기사와 동영상이 올라가
시기에 즉각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기동력을 발휘해 볼랍니다.
변해가고 변해갑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함께하는 저의 가슴은 항상 식을 줄 모르네요. ㅋㅋ
이 일 오래하다보니 사진과 글로는 여러분들의 현장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고요. 동영상 맛을 보니 더욱
깊이 빠져들고 맙니다.
저를 옷 하나 걸치지 않고 '누드'로 맞이해주실 분은 모두
환영합니다. 카메라 파인더로 여러분과 찐한 사랑을 언제든지 나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ㅎㅎ
참 고마운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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