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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남해 금산을 오르며
목사골 2007-08-12 00:45:15 | 조회: 7858
나주에서 배농사 짓는 사람들의 모임인 비단골배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해마다 여름에 부부동반 모임으로 하루동안 여행을 다녀 오는데 11일날

경남 삼천포를 거쳐서 삼천포 대교를 건너서 남해 금산 보리암 등반을 하고

왔읍니다.

회원 24명 부부동반이면 48명 인데 개인사정으로 10명 불참 38명이 관광버스로

함께 하루를 여행과 등반을 했답니다.

가는 도중에 사천에 있는 백천사를 구경하고 삼천포 대교를 건너서 남해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먹고 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가까운 고성의 하이면

참다래 사업단 생산자재 시설을 견학을 하고 김찬모 대표님의 강연도 듣고

남해 금산으로 출발을 했읍니다.






삼천포대교 위에서 달리는 버스안에서 바라보이는 남해바다 풍경 입니다.






남해 활어위판장 앞에서 건너다 보이는 제2다리의 풍경 입니다.






멀리 고성 하이면에 있는 삼천포 화력발전소도 바라다 보입니다.






횟집에서 스끼다시로 나온 해산물 입니다.






회가 나오기전에 우선 술 한잔씩 하고 있네요.






남해 금산을 오르면서 바라다 보는 남해바다 풍경 입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산위까지 올라왔다가 그곳에서 다시 산 정상까지는

걸어서 등반을 합니다.






산 정상에 오르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와서 더위도

잊은채 날아갈듯한 시원함을 느끼며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했답니다.






하늘과 바다는 맑고 푸르지만 아주 멀리 시야는 흐릿해져 보이더군요.

모두가 상쾌한 기분으로 가벼운 등산을 한것 같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상주해수욕장 풍경 입니다.

누구나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금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해바다의 경치는 너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고 시원 합니다.

산을 오르는데 여름 더운 날씨가 걱정이 됐었는데 뜻밖에도

시원한 바닷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즐거운 산행을 했답니다.

셔틀버스 매표원 아저씨가 일년중 이런날씨 별로 드물다고 합니다.






2007-08-12 00: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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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미소애플 2007-08-13 12:48:50

    아아 부럽기만 하네요
    시원모습 좋아요
     

    • 차(茶)사랑 2007-08-13 11:18:27

      지난번에 저희마을 의용소방대모임에서 댕기왓네요.

      금산보리암 주지스님의 닉네임이 욕쟁이스님이지요..ㅎㅎ
      하도 욕을잘해서 욕쟁이스님이라고 헙니다.

      욕이 생활용어이더만요..

      금산은 이성계가 임금이되어서 지어진 이름이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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