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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양주 행복배 박관민님 부부와 아이들...
숨결 2007-10-18 17:33:57 | 조회: 8074


이제 몇년 더 이곳에서 농사를 짓게 될지 모른다고..
공단이 들어와 어쩔수 없게 된 행복배님이다.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기꺼히 무거운 카메라를 잡는다.

유치원과 자매결연으로 유치원 아이들이 배를 따러 과원에 들렀다.
무농약을 하면서 유난히 과수원 바닥에 논 메뚜기가 많아져
아이들은 배따고 메뚜기 잡느라 완전 흡족 그 자체다.

이런 저런 얘기하다.
낮술 한 것 들이키고 다음 일정을 미룬다. 크흐~
(전에도 술한잔 먼저하고 취재하는 바람에 오디오를 놓쳤었다)

천연농약 전문강좌에 대한 대 호평이 이어졌기에
기꺼히 맛난 고기와 술잔 했다.

3년전보다 부부에게 더욱 여유와 사랑이 보인다.
무농약 3년차에 들어서며 이제 생산기술이 많이 안정되어간다는 설명이다.


















가을나그네/ 소리새
2007-10-18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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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행복배 2007-10-20 07:03:37

    슴결님!
    아직 결정된건 아닌데....
    결정될 때까지는 열심히 살아야죠....
     

    • 늘해랑 2007-10-19 18:08:57

      모델도 자꾸 해보면 프로 같아 보입니다.
      이제 프로라 해도 자연스러움의 극치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 여포농장 2007-10-19 17:01:20

        행복배님
        아이디처럼 겁나게 행복해 보입니다.
        노랗게 익은 배도 행복해 보이고....
         

        • 하리 2007-10-19 16:46:16

          그럼 과수원 이사를 가는건가요..?

          숨결님이 양주로 취재 가셨다길래 그쪽으로 가셨나부다..
          생각했었는데..

          멀리 계셔서 얼굴 뵙기도 쉽지 않네요.
          은영이는 많이 컸겠네요. 이제 6학년쯤 되었나요 ^^

          배가 주렁주렁.. 참 그림같이 아름답네요.
           

          • 들꽃향기 2007-10-19 12:02:26

            언제나 만나뵈어도 늘 같은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거기 가면 다른곳은 취재하기 힘들줄 알고 있었다니까요. 다른 일정이 없었으면 밤새 취중진담 뭐 이런거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 이 행복배를 먹으면 먹는 사람도 행복이 전염되는건가요???ㅎㅎㅎ
             

            • 꽃마리 2007-10-19 09:03:38

              어쩜이리 행복하구 아름다워보일까요.
              정말 사진만 보아두 행복합니다..^^*
               

              • 이화 2007-10-18 22:05:31

                행복배님 정말 보기 좋아요
                농장을 이전 하게되면 남쪽으로 내려오세요
                자주 만나 한잔씩하고 농사 이야기도 하고요~~~
                 

                • 행복배 2007-10-18 21:27:27

                  아직도 술이 덜 깼나요?
                  오타도 많고.....
                  지난번에는 나만 술먹고 속았는데....
                  오디오를 빼놨었다니...
                  인과응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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