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농약 전문강좌 14기이구요.
천연농약 전문강좌 15기입니다.
이 바쁜 와중에 그래도 끈끈히 오셔서
참 다행스럽습니다. 3명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ㅋㅋ
현재까지 선배님들의 총평들을 들어보면
아마도 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거창하게 역사적 소임을 자임하고 나선 몸(?)이라
두려움 별로 없어요. 실제 그렇네요.
비주류 친환경농업 강좌를 매주?? 저를 걱정하는 분들이 그러셨는데...
다녀가시고는 그런 말 쑥 들어갔습니다.
반응이 팍 꽂힌 몇곳에서 대형강좌 예약이 들어왔구요.
성심을 다해 가보겠습니다.
쟁쟁한 고수 선배님들께서 모두 함께 해주시니
절로 힘도나구요. 그리고 선배님들께 강좌의 내용을 자문을 받으며
그간 16기까지 오면서 강좌가 더욱 단단해져 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강좌가 일방적인 지식의 전달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제가 중심에 서긴 서되 전국의 현장사례를 가슴에 품고 있는 선배님들과
강좌를 통해 더욱 생생한 교감과 의견교환이 이뤄져 친환경농업은
한층 새로운 도약의 길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많이 변하네요.
강좌를 위해서 제가 받쳐지는 느낌 그런거에요.
꿈이 온통 강좌의 연장선이 되고 있고
미생물학, 식물생리학, 생태학, 생태철학 등에 이르기까지
관련 영역의 학문에 심취해 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 강좌시작하고 많이 변해있어요.
제가 가고자 하는길
순수한 과학적 학문의 기반과 친환견농업 현장의 실체가
상생접목되는 신명나는 친환경농업 길을 만들거 가는 것.
그것이 농민에게 희망이되고 농민의 것이 되는,
농민이 그 중심에 있는 친환경농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프로그램 엉킨것이 깨끗한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어
무려 프로그램이 50기가나 되요. 새로운 기사를 자주 못올리고 있습니다.
다다음주까지 집중 취재를 전념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 아주 따뜻하게 해드릴께요.
내용들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꼭 가야겠다고 정한 곳이 14곳 남았습니다.
혹시 저에게 콜을 신청하실분은 메일로 주세요.
가는 곳곳 마다 멋진 사진도 함께 찍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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