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천연농약전문강좌 14~15기 입니다.
숨결 2007-10-21 14:49:10 | 조회: 7646



천연농약 전문강좌 14기이구요.



천연농약 전문강좌 15기입니다.


이 바쁜 와중에 그래도 끈끈히 오셔서
참 다행스럽습니다. 3명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ㅋㅋ
현재까지 선배님들의 총평들을 들어보면
아마도 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거창하게 역사적 소임을 자임하고 나선 몸(?)이라
두려움 별로 없어요. 실제 그렇네요.
비주류 친환경농업 강좌를 매주?? 저를 걱정하는 분들이 그러셨는데...
다녀가시고는 그런 말 쑥 들어갔습니다.

반응이 팍 꽂힌 몇곳에서 대형강좌 예약이 들어왔구요.
성심을 다해 가보겠습니다.

쟁쟁한 고수 선배님들께서 모두 함께 해주시니
절로 힘도나구요. 그리고 선배님들께 강좌의 내용을 자문을 받으며
그간 16기까지 오면서 강좌가 더욱 단단해져 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강좌가 일방적인 지식의 전달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제가 중심에 서긴 서되 전국의 현장사례를 가슴에 품고 있는 선배님들과
강좌를 통해 더욱 생생한 교감과 의견교환이 이뤄져 친환경농업은
한층 새로운 도약의 길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많이 변하네요.
강좌를 위해서 제가 받쳐지는 느낌 그런거에요.
꿈이 온통 강좌의 연장선이 되고 있고
미생물학, 식물생리학, 생태학, 생태철학 등에 이르기까지
관련 영역의 학문에 심취해 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 강좌시작하고 많이 변해있어요.

제가 가고자 하는길
순수한 과학적 학문의 기반과 친환견농업 현장의 실체가
상생접목되는 신명나는 친환경농업 길을 만들거 가는 것.
그것이 농민에게 희망이되고 농민의 것이 되는,
농민이 그 중심에 있는 친환경농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프로그램 엉킨것이 깨끗한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어
무려 프로그램이 50기가나 되요. 새로운 기사를 자주 못올리고 있습니다.
다다음주까지 집중 취재를 전념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 아주 따뜻하게 해드릴께요.
내용들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꼭 가야겠다고 정한 곳이 14곳 남았습니다.
혹시 저에게 콜을 신청하실분은 메일로 주세요.
가는 곳곳 마다 멋진 사진도 함께 찍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먼 훗날 / 최완규
2007-10-21 14:49:1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하리 2007-10-23 15:39:45

    전 얼떨결에 14기가 되었네요. ^^;
    채민이 보느라 들락날락 해서 조각조각 들었지만요.

    몇년사이 꽤나 편리하지만 과학적인 친환경 농사비법이
    정리되었단 느낌이 들더군요.
    언제 저는 텃밭이라도 그런 방법으로 해보려는지.. 쩝..

    미소애플님의 마음 덕분에 15기는 인물이 크게 나왔나보네요~ ^^
     

    • 미소애플 2007-10-22 06:28:33

      기수마다 사진이 올려있는데 15기는없고 16기 사진이있어 서운할뻔 했는데 그것을 눈치챈 숨결님이 금새 올렸내요 우린 물로 다 통하내요 감사 합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신청마감>자닮 후원자님들을 모시고 11월 19일 강좌를 개최합니다. (1) 2024-10-21 46432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21383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75944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57278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950997
      419 감기 덕분에 딸래미와 이별 중입니다. ㅠㅠ (4) - 2008-04-17 6902
      418 강심제이자 맹독초인 '디기탈리스' 구입처 안내.. (1) - 2008-04-15 7785
      417 석산 구입처 안내 - 2008-04-16 8421
      416 “민달팽이, 에탄올엔 꼼짝 못해요” -농민신문 - 2008-04-15 7920
      415 장난꾸러기 성우가 이렇게 변신을??? (4) - 2008-04-15 7411
      414 41기 천연농약전문강좌가 장성에서 열렸습니다. (2) - 2008-04-15 7097
      413 향기로 느끼는 봄 - 2008-04-15 6434
      412 ♣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26가지 삶의 지혜 ♣ (1) - 2008-04-15 7658
      411 철쭉꽃 (2) - 2008-04-14 7405
      410 봄을 알리는 집안의 생명들 (1) 2008-04-14 6975
      409 살아 있어 고맙다. (3) - 2008-04-13 6991
      408 닭들의 대모. - 2008-04-10 7104
      407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해야할까요? (2) - 2008-04-10 7318
      406 딸래미가 살살 보고 싶어 지네요. ^^; (1) - 2008-04-09 7068
      405 봄~~ - 2008-04-09 9057
      404 배꽃이 필 것 같습니다. (5) - 2008-04-08 7041
      403 남자가 무슨 나물이래 - 소루쟁이 야그 (7) 2008-04-08 7847
      402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2) - 2008-04-07 7030
      401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2) - 2008-04-04 6965
      400 미래 식량, 돼지감자도 괜찮겠어요! (1) - 2008-04-03 7187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